임신계획 Q&A
임신 중 Q&A
모유수유 중 Q&A

모유수유 중 절대 금기인 약물 등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항암제이고 다른하나는 방사능동위원소입니다. 금기인 이유는 모유를 통해 신생아가 이들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이차적으로 암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들 노출 물질들도 일정 반감기가 지나면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모유수유 중 예방접종은 생백신(예, MMR)이든 사백신(Hepatitis A, B)이든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로 남미나 아프리카 여행시 권하고 있는 황열(Yellow fever)백신은 생백신의 하나로 최근 이 예방접종 후에 2명의 신생아에서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하여 아기의 연령에 따라서 권하는 것이 다릅니다. 아기가 5개월이하인 경우는 금기, 6~8개월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이익이 많다고 판단되는 경우 접종을 권하고, 9개월이상인 경우는 예방접종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8개월 아기가 있는 수유부가 예방접종을 이미 한 경우는 어떨까요? 연구에 의하면 혈중 내에서 13일이 지나면 이 백신이 사라져서 이 이후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갑상선암 등으로 갑상선기능저하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때 치료약으로 사용되는 신지록신은 신생아에게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edication’s and Mother’s Milk의 자료에 의하면 안전등급이 L1으로 가장 안전한 약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유선염의 증상은 대부분 유방의 일부가 불그스럼해지고, 붓고, 아프며, 열을 동반합니다. 원인은 아기가 젖을 잘 못 빨거나 유축이 잘 안 되는 경우 유방이 울혈이 되면서 발생하며 원인균은 Staphylococcus aureus가 주이며 치료약으로는 세파계 1세대항생제인 cephalexin가 쓰인다. 이 때도 가능하면 울혈이 되지 않도록 젖을 잘 먹인다거나 유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우울제의 경우 일부 푸로작(fluoxetine)과 시탈로프람(citalopram)은 모유로 넘어가는 양이 모체용량의 10%이상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파록세틴이나 써트랄린 같은 항우울제는 수유부가 복용하면 수유하는 경우 신생아게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에 바르는 연고에는 대부분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모유로 가기 위해서는 전신흡수가 되어야 하지만 잘되지 않아서 모유로 가는 량은 거의 없음 따라서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연고 외에도 연고로 사용하여 지나치게 범위가 넓어 전신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첫 번째 원인은 젖량 부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젖량을 늘리기 위해서 허브 티를 마신다거나 우족을 먹는다거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데요. 실제로 연구의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하는 무작위대조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연구에서 의미 있게 증가하는 약물은 Domperidone(상품명: Motilium)으로 75%정도 복용하는 경우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30mg(3T/day)정도 복용하면 부작용없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모유수유 중 음주하는 것은 젖량을 줄이고 사출반응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또한 모유를 통한 알코올의 신생아 노출은 신생아의 신경행동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유 시에도 음주 1잔(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해당되는 잔)의 경우 2시간 정도 지나면 모유에 알코올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2시간후에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소주 1병의경우 7잔으로 13시간후에 모유수유 가능합니다.
모유수유 중 지인들끼리 술자리가 있다면 미리 유축하신다면 즐겁게 술자리를 가지고 수유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