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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이거나 또는 태아가 500g 미만에 어떠한 인위적인 조작이 없었는데 유산이 되는 경우이다. 50-60%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에 의해서 일어난다. 하지만 나머지 반 정도는 갑상선저하증, 당뇨병, 황체호르는몬 부족 같은 내분비이상, 담배, 알코올, 방사선, 카페인, 납, 벤젠, 비소 등의 환경적 독성물질, 면역이상, 자궁이상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 바로는 이전 자연유산의 횟수에 따라 재발 가능성은 증가한다. 첫 임신에서 자연유산이 된후 2번째 임신에서 자연유산이 재발될 확율은 15%이고, 두번째 임신에서도 자연유산이 된 후 세번째 아기가 자연유산이 재발될 가능성은 약 25%로 증가한다.

그러나, 자연유산이 발생한 원인에 따라서 재발률은 다르다.

만약, 유산아가 염색체 이상이 있지만, 부모 염색체가 정상이면 재발될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부모중 한명이 염색체에 자리바꿈이 있거나 역위가 있는 건강한 보인자의 경우 2-15%의 위험률을 갖는다. 따라서 이때는 착상전 유전진단에 의해서 건강한 아기를 출산 할 수 있다.

한편 3번 이상의 자연유산이 있었던 경우는 다음 임신에서 조산, 전치태반, 기형아를 낳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따라서 이때는 고위험군으로서 적극적인 산전관리가 필요하다.

글. 한정열 ” 마더세이프 센터장, 관동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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