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외래에서 산전진찰 중 임신 20주 넘어서 자궁 속에 있는 태아의 심장이 안뛰는 것을 드믈지만 경험하게 된다. 이때는 임신부나 가족 그리고 주치의도 원인에 대해서 알고 싶고, 또한 원인을 앎으로써 다음 임신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산은 출생당시나 출생후 생명의 증후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로 정의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산은 거의 반이상이 임신 28주 이전에 발생하며 거의80%이상은 임신 40주이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산의 원인으로는 염색체이상이나 기형이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감염, 그리고 태반 원인으로는 조기태반박리나 탯줄이상, 양막염, 또한 모체측 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패혈증, 산증이 있으며 약 1/4에서는 원인을 잘 모른다.

하지만, 부검과 염색체 검사를 통해서 90%이상은 원인을 알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검사들은 재발율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약 30%의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정신과적 측면에서 사산을 경험했던 산모들은 심한 우울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심지어 임신초기에 계류유산되는 경우라도 약 1/3에서는 우울증으로 고생한다. 따라서 이들의 상태에 대해서 잘 관찰 하여야 하며 가족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이전 아기가 사산 된경우 재발율은 최고 8%까지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서 재발율은 다르다. 염색체 이상에 의한 경우는 1%이며, 가계내 디조지증후군(Digeorge syndrome)이 있는 경우는 발생률이 50%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탯줄이상에 의해 발생한 경우는 재발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디조지증후군(Digeorge syndrome) 

디조지증후군은 신생아 4천명에 1명꼴로 발생하며, 심장기형, 안면기형, 면역기능장애, 혈액장애 등을 일으키는 유전질환으로 22번 염색체의 미세결함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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