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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초보 엄마들은 아기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부터 출산 용품을 사기 시작한다.
물론 몸이 무거워져 다니기 힘들어지기 전에 사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는 하다. 하지만 너무 일찍부터 이것 저것 사다 보면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충동 구매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므로 출산 용품은 임신 5개월 이후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

주변에 선배 엄마들이 있으면 그들의 경험담을 들어보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의 목록을 만들어 구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다. 물론 좀 더 알뜰한 엄마가 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다음의 방법을 너무 지나치게 적용하면 짠돌이 엄마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쓰던 물건을 물려 받는다

아기 용품은 아기의 월령에 따라 일시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친구나 친척이 쓴 아기 용품을 물려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첫 아기에게 남이 쓰던 것을 쓰게 하는 것이 속 상할 엄마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기 침대 같은 것은 사용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사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애물단지가 된다.

필요한 물건은 선물로 받자 

많은 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난 친구를 찾아갈 때 신생아 옷을 사가지고 간다. 하지만 신생아는 금세 커버리므로 예쁜 옷을 몇 번 입지도 못하고 묵혀두게 된다.  지혜로운 엄마라면 친한 친구나 가까운 친척에게는 필요한 용품을 미리 말해두자. 좀 여우같아 보일 지도 모르지만, 그건 양쪽 모두에게 경제적인 일이다.  엄마는 필요한 것들을 선물 받아 기분 좋고, 찾아오는 사람들은 무얼 사야 좋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할인 매장이나 백화점 세일 기간에 산다

아기 용품은 필요한 것들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그러므로 출산에 임박해서 바쁘게 구입하기 보다는 5개월 이후에 구매 계획을 세워 할인 매장이나 백화점 세일 기간에 구입하면 조금 싸게 살 수 있다.

집에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한다

많은 엄마들이 아기 용품은 다 새로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에 있는 물건을 활용하면 충분히 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아기의 속싸개로 큰 수건을 써도 되고, 아기 욕조도 큰 플라스틱 통으로 대신할 수 있다.

엄마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다

아기 용품 가운데 턱받이 같은 것은 생각보다 만들기가 쉽다. 굳이 다 사기보다는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내 아기가 태어나면 가장 처음으로 입게 되는 배냇 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준다면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적은 재료비를 들여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내 아기의 물건을 만들면서 태교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원할 때 준비해야 할 것

아기가 미리 태어날 것이라 예고하고 찾아온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진통은 예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진통이 오면 무엇을 챙겨서 병원에 가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미리 병원에 갈 채비를 해 두자. 자연 분만은 입원 기간이 2~3일 정도로 길지 않기 때문에 짐도 적다. 하지만 제왕절개를 할 때는 입원 기간이 길어지므로 속옷이나 다른 생필품을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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