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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유일한 의사표현은 바로 울음이다.

어떤 아기는 하루에 5시간 정도 울기도 한다. 우는 이유의 대부분은 배고픔 때문이지만, 불편하거나 외롭거나 지루할 때도 운다.

하지만 아기가 무엇 때문에 우는지 알아내는 것보다, 우는 것에 바로 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울도록 내버려두면 점점 더 울음을 달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울 때마다 바로 응해 주면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그냥 울도록 두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가 무슨 이유로 울든지 간에 종종 안아줌으로 인해 느끼는 안도감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아기는 배고플 때가 아니라면 어떠한 때에 울까? 


너무 더워서

영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몸이 쉽게 더워진다. 아기가 더운지 추운지를 알려면 목 뒤를 만져보면 된다. 땀이 나거나 더우면 옷을 벗겨 주거나 이불을 젖혀 준다. 보통 어른은 얇은 티셔츠 하나로 적당하게 느끼는데, 아기들은 어떻게 해 주는가. 배냇 저고리, 겉 저고리, 속싸개, 이불 등으로 꽁꽁 쌀 필요는 없다.

즉, 어른이 입고 있는 옷의 두께 정도로 입혀 주고 이불 하나를 덮어주는 정도면 아기도 기분 좋게 느낄 것이다. 

속이 불편해서

젖을 먹다가 공기가 들어가면 속이 불편할 수 있다. 아기를 앞으로 안고 등을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외로워서

대부분 아기들은 사람이 안 보이면 싫어한다. 계속 옆에 붙어 있을 수가 없을 때는 큰 소리로 아기에게 말을 걸어 안정감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불안해서

영아 때는 빠는 것으로 불안감을 달랠 수가 있다. 아기에게 엄마의 빈 젖이라도 충분히 빨아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지루해서

아기도 뭔가 즐거운 일을 원할 때가 있다. 아주 갓난아기라도 모빌이나 작은 장난감을 주면 금방 울음을 그치기도 한다. 

– 너무 흥분돼서

너무 부산스럽거나 처음 보는 사람이 많으면 우는 경우, 포대기로 잘 싸서 조용한 방으로 가 살살 안고 흔들어 준다.

젖을 먹여도 별 도움이 안될 경우 아기를 달래는 법


  • 트림을 시킨다.
  • 기저귀를 갈아준다.
  • 옷이 구겨져 있지는 않은지, 혹은 실밥이 감겨 있는지 옷을 벗겨 확인한다.
  • 아기의 옷을 벗기고 따뜻한 욕조에 함께 들어가 아기를 엄마 가슴위에 엎드리게 하여 안아준다.
  • 마사지를 해준다.
  • 부드럽게 안고 흔들어주거나 유모차에 태워 산책을 한다.
  • 가벼운 담요로 아기를 감싸준다.
  • 좀 더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 흔들의자에 아기를 안은 채로 의자를 흔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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