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엄마의 결핵이 활동성이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아기에게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엄마와 아기는 격리되어야 한다.

유방에 결핵이 없다면 젖을 통해 결핵이 전파된다는 보고는 없으므로 젖을 짜서 먹일 수 있다. 치료를 시작해 엄마의 전염성이 없어지면 젖을 바로 먹일 수 있다. 결핵 약을 먹는 것은 젖을 먹이는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계속 젖을 먹여도 상관없다.

B형 간염 보균자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에도 젖은 먹일 수 있다. 아기가 출생하면 병원에서는 생후 12시간이내에 B형 간염 예방주사와 함께 B형 간염 면역 글로블린이라는 주사를 놓는다. 이렇게 예방 조치를 하기 때문에 엄마 젖은 먹여도 괜찮은 것이다.

더구나 엄마가 e항원도 양성이면 전염력이 강하다고 금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으나 젖을 먹인 경우와 안 먹인 경우에서 엄마의 B형 간염이 전해지는 전파율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므로 젖을 먹여도 무방하다.

감기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엄마의 몸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급속히 생성하기 시작 한다. 그러므로 젖을 먹이는 것은 아기에게도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전해줄 수 있는 통로가 된다. 감기는 공기를 통해서 전해지므로 감기 증세를 느낄 때에는 엄마가 일시적으로 마스크를 하면 아기에게 감기를 옮기지 않을 수 있다.

감기에 사용하는 소염 진통제와 항 히스타민제, 그리고 코데인 등은 젖 먹는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젖 먹이는 동안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작용하는 항히스타민제 클레마스틴을 복용한 경우 아기에게 졸음이 쏟아지고 안절부절하는 증상이 보고 된 적이 있으므로 아기를 잘 살펴보자.

당뇨병

모유 수유는 당뇨를 악화 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고, 수유 중 분비되는 호르몬이 엄마를 이완시킨다. 모유를 먹은 아기는 출생 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엄마의 인슐린 요구치를 감소시킨다.

엄마가 복용하는 인슐린은 모유 수유에 적합한 것으로 본다. 당뇨병 엄마는 유방염증이나 유방감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젖꼭지를 깨끗하고 마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손 씻기를 자주 해 좋은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 하다.

수유 시 예방접종

젖을 먹이는 엄마는 예방접종을 하고 나서도 젖을 먹일 수 있다. 젖을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 확인된 바이러스는 풍진 백신 바이러스 뿐이며, 풍진 접종 후에도 아기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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