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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수유 맘의 출산 터울

최근에 첫 애는 정상으로 출산 후 모유수유 중인데도 2개월 만에 임신이 되어 임신을 유지하다가 임신 23 주 만에 조기진통이 와서 자궁경부가 열려 결국 포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산모가 있었다.

아마도, 제 판단에는 이분이 조산하게 된 것은 출산 후 바로 임신된 결과라고 추정된다. 따라서, 이분에게는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함을 다시 주지시켜 드렸다.  

아기의 터울은 최소 18개월 이상은 되는 게 좋으며 3년 정도가 이상적이며, 이렇게 하는 경우 출산된 아기의 육아를 소홀하지 않고 충분히 모유수유가 가능하며 시골의 논밭 해 걸이 하는 것처럼 수유 부 몸의 영양 상태도 회복이 되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만약 출산 터울이 너무 짧은 경우는 조산이나 저체중아를 낳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획 임신의 장점  

지난 2006년에 미국의 질병예방국(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나온 예비임신부관리(Preconception care)의 권고에 따르면 출산 후 다음 임신까지의 기간 중간에 계획임신 관리인 Interconception care의 중요성에 관해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첫 애 출산 시 조산을 했거나 기형아를 낳은 경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첫애가 척추이분증 같은 신경관 결손증이 있거나 심장기형 등이 있었던 경우 엽산제 복용을 4mg 이상 권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이러한 기형의 80% 이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산후 발생된 갑상선저하증이 있는 경우도 미리 알고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면 아기의 지능발달 장애를 막을 수 있으며, 또한 당뇨병의 경우 혈당 조절이 안되는 경우 약 10%에서 기형이 발생할 수 있지만 미리 임신전에 진단되어 혈당 조절을 하고 4mg 이상의 엽산을 복용하면 기형아 발생율이 일반 임신부의 기형발생률과 같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우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 방사선, 알코올 그리고 흡연에 노출될 확률이 임신을 준비한 계획임신부에서 2-3배 가량 덜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모유수유부의 다음 임신을 위한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반드시 다음 출산 계획을 확실히 하고 모유수유를 언제까지 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야 한다.

          2. 모유 수유중 피임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의사와 상의하라.

          3. 가능하면 수유중에도 엽산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을 복용하자.
              미국의 CDC권고에 따르면 가임 여성은 누구나 임신을 원하든 원치 않든 엽산제 복용을
권하고 있다.

         4. 임신을 계획하기 3개월 전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다음 임신을 위해 위험요인이 될 만한 리스크를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잇도록 하자.

5. 배란 일을 맞추어서 임신을 시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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