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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유방은 젖을 먹이는 동안 상처 입고, 계속적으로 딱딱하고 아플 수 있다. 만일 계속해서 그런 현상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울혈은 유방에 젖이 지나치게 차면 언제든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밤에 아기가 오래자고 낮에도 자느라 젖을 먹지 않으면 젖이 찰 수 있다. 전화상담을 했던 한 엄마는 한 달이 되어 젖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 젖을 짰다가 한동안 유방울혈로 고생했다고 한다.

수유 후에 나타나는 쏘는 것 같은 깊은 통증은 유방에 젖이 갑자기 차는 것과 관련 있을 수 있다. 이런 통증은 수유를 시작하고 첫 일주일이 지나면 없어진다. 반면 수유 후에 타거나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은 일반적으로 아구창과 관련이 있다.

그 외에도 유관이 막혔거나 유방염인 경우에도 유방이 아플 수 있다. 

유선염은 38도 이상의 열이 나고 감기와 같은 아픔과 오한을 동반한다. 더불어 유방에서 열감이 있는 멍울이 만져진다.  

만일 유방의 어느 부분이 딱딱한 것이 만져지고 아기가 젖을 먹어도 부드러워지는 것 같지 않으며, 열이 나는데도 감기 증상이 없다면 유관이 막혔을 수 있다. 유관이 막힌 경우에는 젖을 먹이면서 계속 막힌 쪽 유관을 뚫어주면 된다.

하지만 유방염일 때에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물론 이때도 아기가 젖을 거절하지 않고 계속 빨려고 한다면 젖을 먹여도 괜찮다. 대신 엄마는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젖을 먹임으로써 유방을 계속 비워주어야 한다.

막힌 유관이 오래 지속되면 유방염이 될 수도 있으므로 와이어가 있고 꽉 끼는 브래지어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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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염

유선염은 보통 산욕 2~6주 사이에 자주 나타난다. 유방의 일부에 발열, 발적, 동통, 멍울이 있다. 겨드랑이 림프선에 종창이 생기거나 전신발열, 권태감을 느끼기도 한다.

단순히 울혈의 단계를 지나 열이 동반되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초기 치료를 위해서 항생물질과 소염제를 투여한다. 대부분 2~3일 내에 증상이 가벼워진다.  

증상 

– 부분적 압통
– 발열(38℃ 이상)
– 발진
– 피곤
– 구역질
– 두통  

원인 

– 유두가 갈라졌거나 열상이 있을 때
– 막힌 유관, 울혈 현상 또는 울류(젖이 유방에서 제거되지 않은 것)를 치료하지 않았을 때
– 피로가 누적되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되어 있을 때  

치료

– 모유 수유를 중단하지 말고 계속 젖을 먹이거나 짜낸다.
– 감염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쉰다. 단, 엄마가 쉬는 것이지 유방이 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 아기가 유방에 제대로 밀착되어 빠는지 확인한다.

-아기가 원하는 대로 자주 수유한다.
-아기에게 먹이기 전에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한 다음 마사지를 충분히 하고, 수유가 끝나면 찬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와 잦은 수유에도 불구하고 발열이 12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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