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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을 예측하기 힘들고, 배란진단시약을 사용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면, 일상생활을 통해 배란기를 짐작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미약한 통증이나 출혈

배란기가 되면 생리통과 유사한 미약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예민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모른채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흔하지는 않지만 배란기가 되면 약간의 질출혈을 보이는 여성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는 객관적인 지표로 생각하기는 곤란한 요소입니다.

점액의 변화

배란기에는 자궁경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점도가 변하여 끈적끈적하고 코 같은 느낌의 분비물이 나오며 평소보다 분비량도 더 많아지게 됩니다.

기초체온법을 이용한 관찰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안정상태에서 측정된 체온을 기초체온이라 합니다. 배란기에는 여성의 체온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므로 이를 측정함으로써 배란일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꾸준히 사용하는 사람은 배란일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온의 변화로 임신이 되었는지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초 체온은 동일시간 동일상태에서 매일 측정해야 합니다. 체온 곡선은 월경시작일에서 배란까지는 체온이 다소 낮은 저온기, 그 보다 더 낮은 온도를 보이는 1-2일 정도가 배란기, 그 이후부터 월경 시작전까지 체온이 다소 올라가는 고온기로 나뉘어 집니다. 고온기와 저온기의 체온차이는 섭씨4부에서 5부 정도이므로 일반 온도계로는 측정이 불가능하고 기초체온 측정용 체온계를 사용해야 하며 이 체온계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배란 후 임신이 안 된 경우는 고온기가 2주 정도 계속되다가 저온기로 옮겨가는 시점에서 월경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임신이 된 경우는 고온기가 저온기로 옮겨가지 않고 그대로 14주 정도 계속됩니다.

기초체온법을 이용한 배란일 예측의 단점은, 배란일 당일이 되어 체온이 떨어져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변화를 확인하기 전에는 언제 배란이 될지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이 방법을 이용한 피임실패율은 약 20%로 높은 편입니다.

* 출처 : 제일병원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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