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Q. 아기가 젖병을 거부하네요?

아기는 오늘로써 120일째입니다. 2월 1일부로 복직을 했고, 복직하기 얼마 전에 테스트 개념으로 모유를 짜서 젖병에 먹일 때는 곧잘 먹어서 안심하고 있다가 복직 2주 전쯤부터 분유를 먹이는데 젖병거부가 심하여 절정에 달했습니다.

복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혼합수유를 했는데 아직까지도 젖병은 거부감이 심하네요!

한번 먹이려고 하면 울고 불고 떼쓰면서 원망의 눈빛을 저에게 보냅니다. (불쌍해서 눈물나와요~)

직수는 밤중수유 시 아기가 비몽사몽 정신없을 때만 하고 낮동안이랑 맨정신일때는 분유와 모유 짠것을 젖병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근데 잘 먹지 않아 아기는 살이 빠지고 있구요!!

품에 안고 젖병을 물리려고 하는 낌새가 들면 온몸을 비틀고 버팅깁니다. 젖병을 보면 손으로 막 밀치면서 입 근처에도 못오게 하구요~~ 무조건 엄마젖만 내놓으라고 하는데….한편으론 젖병을 잘 빨게 되어 엄마쭈쭈를 거부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구요,

모유를 계속 먹이고 싶은데 복직하면서 젖양도 많이 줄어서 어쩔수 없이 혼합수유는 해야겠고.. 젖병과 직수….. 모두모두 잘 먹을수 있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살빠진 아기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A. 안녕하세요? 마더세이프 입니다.

젖병을 먹지 않는 아이 때문에 많이 난감하고 맘이 아프시겠네요.

젖병을 이용해 줄때는 젖꼭지를 살짝 체온 온도로 따뜻하게 하고 수유 시에는 가슴 가까이 안아서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엄마가 없을 때는 엄마 체취가 묻은 옷이나 이불로 아기를 감싼 후에 먹이는 것도 좋으니 한번 권해 드립니다.

수유 시에는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자극이 적은 곳에서 수유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시간보다 좋은 약은 없습니다. 120일 된 아이가 하루아침에 적응하기란 너무 힘든 일이겠죠. 힘내시고 꼭 완모하십시오.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 다음미즈넷에 있는 마더세이프 모유수유 상담실  상담내용 입니다.

 

상담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