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되면 엄마는 아기에게 좋은 것만을 마냥 주고 싶어 합니다. 특히 음식은 아기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아기에게 또는 평소에 좋은 것으로 생각하여 집중적으로 섭취하였을 때, 일부 영양소는 독성을 나타내어 아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습니다. 과량 섭취하였을 때 독성을 나타내는 영양소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임신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식습관 중의 하나로 주식의 횟수가 줄고 간식의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임신 중 예비엄마와 아가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의 섭취가 권장량과 비교하여 부족하게 나타났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예비 엄마와 아가의 건강을 위해 현명하게 입덧을 관리하는 식사요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아 보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비타민 A와 비타민 D의 독성

임신기 비타민 A의 과량 섭취는 태아의 두뇌, 얼굴, 심장 및 중추신경계에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데 권장량의 8~10배가 되는 6,000RE 정도로 고단위의 비타민 A를 섭취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부는 비타민 A의 권장 섭취량인 720RE 정도로 고단위의 비타민A를 섭취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부는 비타민A의 권장 섭취량인 720RE정도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임신기에 비타민D의 과량 섭취는 태아에게 고칼슘 혈증을 나타내어 비정상적인 뼈와 치아 발달이나 동맥의 기형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비타민 C와 비타민 B6의 독성

임신 기간 중 모체의 비타민 C 섭취가 하루 400mg 정도로 과량이었던 경우 신생아에게서 비타민 C 부족증상인 괴혈증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임신 중 태아가 이미 높은 양의 비타민 C에 적응이 되어 비타민 C 대사가 증가되었는데, 출산 후 비타민 C 공급이 현저히 감소되자 금단 증후로 이러한 결핍증을 나타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임신 중 비타민 B6을 하루 50mg 정도 많은 양을 섭취한 경우에도 신생아에게서 B6 결핍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독성은 아니지만 아기의 두뇌발달에 좋다고 알려진 호두 등 견과류의 과량섭취는 칼로리가 월등히 높은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한 것으로 임신부의 체중 증가와 관련이 됩니다. 특히 임신 전 과체중이었던 경우나 임신 중 체중 증가가 급격한 경우라면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등 임신 합병증을 높일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무분별하게 영양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어떠한 영양소일지라도 그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영양소는 균형이 잡혀진 식사와 간식을 섭취할 때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과섭취로 인한 독성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각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비타민 A : 당근, 시금치, 토마토, 늙은 호박, 살구, 난황, 달걀, 마른 김, 옥수수, 감, 오렌지, 주스, 귤, 오렌지 등

비타민 D : 건포도, 콘후레이크, 난황, 계란, 우유, 치즈 마가린 등

비타민 C : 풋고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피망, 시금치, 오렌지, 키위, 딸기 등

비타민 B6 : 시리얼, 현미, 연어, 닭가슴살, 쇠간, 강낭콩, 바나나, 당근 주스, 군고구마, 군밤, 건포도, 우유, 땅콩 등

(도움말 황유정 영양사)

* 출처 : 제일병원 러브레터 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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