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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진단을 받고 혈당조절 방법을 알아 가면서 많은 궁금증이 있으실 겁니다. 그중 가장 일반적인 생각은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일 것입니다.

임신 첫 10주가 태아의 주요 장기가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선천성기형은 임신 첫 5~10주 사이에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초기에 본인의 임신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임신은 사전에 계획되어야 하며 임신 3~6개월 전부터 철저하게 혈당조절을 해야 합니다.

철저한 혈당조절이란 매일의 혈당(공복 100이하)과 당화 혈색소(6.5%이하)가 임신하기 전 최적의 상태인 것을 말합니다.

이는 일일 수 회의 혈당 검사, 균형적인 식사, 규칙적인 운동, 필요시 인슐린 치료에 의해 가능합니다. 혈당을 기초로 하여 인슐린의 용량을 알맞게 정하고 만일 인슐린펌프를 사용한다면 임신기간 동안에 사용 여부를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변케톤을 언제, 어떻게 검사해야 하는지 배우셔야 합니다.

임신은 신체에 여러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고 변화로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이전에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하여 임신 때 진행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임신가능성이 있는 모든 당뇨병여성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의 위험을 알고 적절한 피임을 하여야 합니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임신 전 당뇨병관리가 선천성 기형의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의미있는 결과가 확인되었지만 당뇨병 여성의 임신 전 관리는 잘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임신부의 약 10%만이 임신 전 당뇨병관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직도 당뇨병임신부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은 정상 임신부에 비하여 높습니다. 정상임신부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은 2~3%이지만 당뇨병임신부에서는 2~23%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임신부의 기형아 발생률은 임신초기 임신부의 혈당 조절 정도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제일병원 당뇨병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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