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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적

당뇨병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며 신생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분만하기 위함입니다.

2. 혈당조절

혈당조절 정도와 신생아 체중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불충분한 치료는 거대아를 발생시키고 과도한 치료는 부당경량아(SGA-제 주수보다 적은 아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공복 및 식후 혈당의 평균치가 87ml/이 미만일 때 부당경량아의 발생빈도가 2.5배로 증가합니다. 철저한 혈당조절을 위해서 당뇨병 전문의, 산과 전문의, 소아과 전문의, 교육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당뇨병 관리팀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당뇨병 여성은 혈당 조절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철저한 혈당조절이란 정상 범위의 혈당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정상 여성에서는 임신중기 이후에는 공복과 식전 혈당이 다소 낮아지기 때문에 공복, 또는 식전 혈당이 65~90mg/dL이, 식후 혈당이 120mg/dL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Kitzmiler 등 연구자들은 식사 전 혈당을 60~100mg/dL(3.3~5.6mmol/l) 식후 1시간 혈당을 100~140mg/dL(5.6~7.8mmol/l)로 유지할 것을 주장했는데, 이는 이 수준으로 임신 전과 임신초기의 혈당을 조절 했을 경우 신생아 선천성기형률이 비당뇨병여성(약20%)과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혈당을 가능한 한 이상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아기의 결손을 당뇨병이 없는 엄마의 아기처럼 낮출 수 있습니다.

1)혈당 목표

공복 시 혈당이 95mg/dL, 식후 1시간 140mg/dL 이하, 식후 2시간 혈당이 12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2)혈당 조절 확인

혈당조절 정도는 혈당, 케톤뇨, 당화혈색소 등을 측정하여 평가합니다. 혈당에 관련된 검사 중 현재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공복 혈당/식후2(1)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그리고 자가혈당 측정법입니다. 특히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하루 4~5회의 자가혈당 측정이 바람직합니다. 공복, 취침 전, 식후 혈당을 측정하여 속효성 인슐린의 효율을 평가합니다. 새벽 3시의 혈당은 무 증상의 저혈당증을 발견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공복 고혈당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화혈색소 농도는 임신 중 일정간격을 두고 측정하는데 정상임신부의 당화혈색소 농도는 임신 중 일정간격을 두고 측정하는데 정상임신부의 당화혈색소 농도는 임신 중기에 낮아지고 임신 말에는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당뇨병임신부의 당화혈색소 농도 측정 시 이를 고려합니다.

3)인슐린 주사

혈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인슐린 주사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당뇨병 임신부는 하루 3~4회의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간형+초속효성 인슐린을 아침 식전에, 초속효성을 점심 또는 저녁 식전에, 중간형을 취침 전에 주사)

인슐린 펌프를 이용한 인슐린 주사법은 식전 저혈당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식후 혈당의 증가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 혈당의 기복이 심한 경우와 심한 저혈당을 자주 경험하는 임신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인슐린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 중 인슐린 요구량의 변화에 맞추어 인슐린 주사량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식사시간과 양, 활동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슐린 요구량은 현재 체중, 임신 주 수, 혈당, 식사 양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인슐린 요구량은 임신 전에 0.6U/kg/일, 임신 6주에 0.7U, 임신 16주에 0.8U, 임신26주에 0.9U, 임신36주에 1.0U로 계산합니다. 이상 체중의 150%를 초과하는 경우 인슐린저항성으로 1.5~2.0U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증의 84%가 임신 20주 이내에 발생하며 77%가 취침 중에 발생합니다. 특히 제1형 당뇨병 여성 중 대응조절 기능에 장애가 있는 여성은 저혈당증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같은 임신기간 이라고 해서 혈당이 다 같은 비율로 올라가지는 않아요.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임신부인 경우 임신 10주까지는 혈당의 굴곡이 심해서 혈당의 고저가 심해지는 예측불허의 시기가 있고요. 이 시기에는 저혈당도 자주 일어나요. 그러다가 임신 20주가 되면 슬슬 혈당 상승의 발동이 걸리지요. 임신성 당뇨병 검사하는 시기인 임신 24주~28주가 지나면 혈당은 본격적으로 상승가도를 달립니다. 아가를 키우는 호르몬들이 혈당을 많이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33주까지는 특히 혈당이 가파르게 올라간다고 느끼실 거예요.

* 출처 : 제일병원 당뇨병 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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