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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당과 당뇨병 임신여성은 임신과 당뇨병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더 세심한 의료중재가 요구되며 이에 적절히 적응하지 못하면 건강상태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임신성 당뇨병 여성은 이전에 당뇨병 경험이 없었으므로 질병 관련 지식 정도가 아주 낮을 뿐 아니라 혈당 조절, 식이요법, 모유수유에 지식이 낮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최의순, 2001). 또한 임신성 당뇨병 진단 초기에 궁금한 내용이 많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구하려 하지만 실질적 정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보고 등을 통하여 정상 임부들보다 교육적 요구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Hjelm, 2008).

심리적으로 임신 후반기인 24~28주에 갑자기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 받는 임부는 충격에 빠지거나 죄의식, 불안, 두려움 등을 경험할 수 있다(Hjelm, 2008). 이러한 심리․정서적 반응은 임신성 당뇨병이 자신의 잘못 때문에 유발되었다고 느끼거나, 임신성 당뇨병에 따른 임신, 출산 및 신생아의 부정적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불확실하여 불안을 느끼고, 정상 임신과는 다르게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응하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을 갖게 된다. 따라서 당뇨병 임신 여성이 경험하는 부정적 정서를 완화시키는 적극적인 상담과 교육이 요구된다.

또한 당뇨병 임신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혈당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 조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당뇨병 임신여성은 임신전과 임신중 질병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임신전 엽산 복용을 포함해 식이, 운동, 스트레스 관리, 자가혈당 측정 및 체중관리 등의 철저한 자가관리를 꾸준히 수행해야 한다(ADA, 2003).

하지만, 국내 임신성 당뇨 치료의 협진 진료현황을 보면, 내과의사와 당뇨병 교육팀 공동으로 하는 경우가 46.4%, 산부인과 의사 단독진료가 7%로 제시하고 있어 약 50%의 임신성 당뇨병 임부만이 전문적인 당뇨교육을 받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고경심, 1999).

따라서 당뇨병 임신여성의 50%는 당뇨관리나 교육을 실제적으로 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당뇨병 임신여성의 당뇨관리를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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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숙 Ph.D 서울대 간호대 임상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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