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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젖량이 많지 않아 생후 한 달까지는 혼합을 했었고, 유축기를 사고 난후부터 젖량이 늘어나서 지금까지 완모를 하고 있습니다.

낮에 젖이 불은 상태에서 두쪽다 유축하면 180~200정도 나옵니다. 문제는 딸래미가 손가락을 빠는 순간부터 젖을 오래 빨지 않습니다. 배가 고파서 수유자세를 취하고 젖을 보여주면 커억 커억하고 달라고 보채는 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1~2분정도 정신없이 빨다가 사례가 걸리면 바로 젖을 쏙 빼버리곤 안먹겠다고 버팁니다. 그리곤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빠는데, 제가 손가락을 빼고 다시 젖을 입에 넣어주려고 하면 싫다고 울기까지 합니다.

수유자세를 바꿔봐도 별 소용이 없고 젖 먹다가 사례 걸리지 않아도 3분 이상을 빨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부분 100일정도 되면 빠는 힘이 세져서 짧게 빨아도 많이 먹었으니 걱정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젖을 먹으면 배가 좀 불러야 되는데 배를 만져봐도 부르지도 않고 손가락으로 입 주위를 건드리면 손가락쪽으로 입이 따라옵니다. 그럼 더 먹고 싶다는 뜻 아닌가요? 그래서 더 주려고 젖을 갖다대려고 하면 젖을 피하며 결국엔 울기까지 합니다. 이맘땐 아기들이 다 그런가요? 손 빨기 전엔 나름 젖을 잘 빨던 아긴데…

아. 그리고 수유가 너무 짧아서 모유를 유축해서 젖병에 주면 40정도 먹고 안먹겠다고버팁니다. 젖도 쬐금 빨구..젖병도 시원하게 안빨구.. 우리아기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잠이 많은 아기인데, 겉보기엔 별 문제가 없고 몸무게도 3.06에 낳아서 지금은 6.5입니다.

왜그런지.. 이시기만 지나면 되는건지.. 매번 젖을 충분히 비우질 못해 젖이 줄까봐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유축하면 2시간쯤 또 달라고 보채고..요즘은 젖이 예전처럼 뭉치는 느낌도 덜하고 3시간이상이 되어야 젖차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유축도 조심스럽습니다. 타이밍이 안맞으면 젖병으로줘야 하는 상황인지라.. 어떻게 해야되나요?

A. 안녕하세요 마더세이프입니다.

글로 봐서는 젖양은 충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기들 입가에 손을 대 입이 따라오는 것은 반사에 의한 것입니다. 무조건 배고프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기가 가슴에서 자주 오는 걸로 봐서 젖사출 반사가 심한 듯합니다. 아기에게 먹이기 전 앞젖을 짜내 속도를 줄인 상태에서 수유해 보십시오. 어른도 사레걸림 힘들 듯이 아기도 수유에 대한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저귀 젖는 횟수가 하루 6~8번 이상이라면 젖양은 충분한 것이고 체중도 아주 잘 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아기가 원하지 않을 때는 억지로 주지 마시고 수유 간격이 짧더라도 원할 때마다 물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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