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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으로 눈에 포도막염이 있는 예비임신부 치료?

◐ 사례

35세, 9년전 임신하였으나 임신 20주이후에 베체트병에 의한 포도막염이 발생하여 약물을 사용 하였다. 임신중절 후 사용 중 약물에 의한 기형유발 우려로 임신 시도를 하지 못하다가 임신을 원하여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를 방문하였다.

◐ 사용약물

아자티오프린씨에치정(azathioprine), 프레드포르테점안액 1%(prednisoloneacetate),
코솝점안액(dorzolamide+timolol), 레더코트정(triamcinolone), 가스모틴정(mosapride
citrate), 싸이폴-엔연질캅셀(cyclosporine)

◐ 결과


예비 임신부는 상담 1년 후 임신하여 임신 37주에 제왕절개술을 통해 2,480g으로 저체중아였지만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고
아이는 13개월 경과 후 영유아 건강검진 시 발달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였다. 이후 최근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였다

베체트병은 어떤 질병인가?

베체트병은 입안과 성기가 자주 헐고, 심한 경우 눈의 포도막이나 장에 염증을 일으켜 시각 및 소화기 장애, 말기엔 신경장애까지 일으키는 희귀성 난치병이다. 이 질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환자의 면역기능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혈관의 자가 염증이 특징이고, 이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소인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통 20~30대에 발생하며 병의 진행이 심하고 빠른 경우 1∼5년내에 실명, 혹은 내부 장기 손상으로 생명을 잃게 되거나 심한 후유증을 앓을 수도 있다. 발생률은 인구 1만명당 1명꼴로 알려져 있다.

베체트병의 치료

베체트병은 증상의 호전과 재발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체계를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따라서 치료 약물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가 주 약물이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일부 연구에서 고용량에 노출 시 낮은 빈도의 구개열 발생과 저체중아 출산과 관련되며, 드물지만 뼈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면역억제제인 아자티오프린과 싸이클로스포린에 의한 태아 기형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이 예비임신부의 경우 안과와 협진을 통해서 포도막염을 잘 관리 한다면 기형발생위험률이 기본위험률 1-3%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위험도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상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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