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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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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분만력에 관계없이 연속 2회 이상 자연 유산이 반복 되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3회 이상 반복된 자연임신 소실을 말한다.  

인간의 수정란은 70% 정도가 지속적인 성장을 못하고 임신 초기에 소실된다는 보고가 있다. 단지 대부분의 임부들은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현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아이를 갖게 된다. 그러나 습관성 유산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들 부부가 겪는 육체적 ,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습관성 유산의 발생빈도

임신 20주 이전에 생기는 자연유산의 빈도는 약 15~20% 이며, 습관성 유산의 빈도는 전체 임신의 1~3% 정도로 보고 되고 있다.  

환자에게 필요한 자세

습관성 유산을 경험하는 여성은 절대로 좌절하지 말고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며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습관성 유산을 일으키는 원인

태아나 부모의 염색체 이상,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 호르몬 이상, 면역학적 이상 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기타, 감염, 대사장애,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원인 불명인 경우는 25~60%로 간주되고 있으며 임상가들은 상당부분 면역학적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1. 유전적 요인

유전학 검사상 자연유산의 50~60%에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나, 실제로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부부에서 염색체 이상은 5%정도로 낮다. 부모가 정상일지라도 수정 과정에서 유사분열과 감수분열 이상으로 유전적으로 기형이 초래 될 수 있으며 부모의 연령, 감염, 태아성별, 약물, 방사선노출 등의 외인적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치료는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분자세포학의 발달로 착상전 유전병 진단으로 착상 이전에 건강한 수정란을 선택하여 모체의 자궁내에 이식하게 되므로 기형아 임신과 유산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2. 호르몬 요인

황체기 결함은 임신초기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생성의 장애가 있거나 자궁내막의 황체 호르몬 수용체의 부적절한 반응으로 착상과 임신유지에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하며 정상 여성에서는 3%의 낮은 빈도를 보이나 습관성 유산환자에서는 35~50로 빈도가 높다.  

진단은 배란이후 혈청 프로게스테론 검사와 월경 2~3일 전에 자궁 내막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당뇨병과 갑상선 기능저하증도 반복 유산이 초래될 수 있는 내분비 질환이며 산전에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하다.  

3. 해부학적 요인

자궁경관 무력증과 선천성 또는 후천성 자궁결함으로 나눌 수 있다. 

1) 자궁경관 무력증

자궁경관의 선천성 또는 외상성 결함에 의하여 임신 18~32주에 진통이나 출혈 없이 자궁경관이 열려서 태아나 양막의 탈출이 있는 것으로 진단에는 산과력, 부인과적 진찰, 초음파 촬영이 도움된다. 치료는 임신 12~16주에 자궁경관 봉합술을 시행하며 이 때 태아는 산과적 합병증이 없어야 한다.  

2) 자궁결함

선천성 자궁기형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임신 중반기에 유산이 초래되며 부적절한 태반의 착상으로 초기유산을 초래 하기도 하며 동반기형으로 신장(콩팥)이상을 수반하기도 한다. 치료는 진단에 따라 개복과 자궁내시경에 의한 수술적 방법이 있으며 산전에 분반방법에 대해 상의가 필요 하다.  

또한 국내에서 많은 빈도를 보이는 자궁내 유착증은 후천성으로 생기는 자궁결함으로 빈번한 자궁내 소파술, 자궁강내 염증, 분만이나 유산후 내분비 이상으로 초래 될 수 있느며 진단은 자궁난관 조영술과 자궁경이 도움이 되며 치료는 자궁경을 이용하여 유착을 박리하고 자궁내 장치와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재 유착을 방지하는 것이다.  

기타 반복유산을 일으키는 자궁기형에는 태아기때 호르몬제인 디에칠베스테롤에 노출되어 갖게되는 자궁기형이나 자궁동맥기형 등이 있다.

출처 : 제일병원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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