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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생아 임신은 산모에게 어떤 합병증이 생길 수 있나요? 

쌍생아를 임신했을 때는 산전, 분만시, 산후에 여러가지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그 종류와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산전
조산, 과대자궁, 태아 기형(단태아의 2), 자연유산, 자궁내 발육지연, 산모의 빈혈, 쌍태아 수혈증후군,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양수과다증, 정맥류&낙상  

조산
쌍태 임신 시 조기 진통(일반적으로 37주 전)을 하게 될 확률은 거의 50%에 이릅니다. 이 수치는 쌍둥이를 임신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볼 때 휠씬 높은 수치이며 조기 진통을 겪는 쌍둥이 임산부의 1/3 정도가 조기 분만을 하게 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38(쌍둥이인 경우 38주가 정상 임신 기간)까지는 조산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과대자궁
자궁내 두 명의 태아 및 그 부속물이 발육 성장을 하게 됨에 따라. 자궁이 과도하게 늘어나서 산모에 부담을 증가시키며 따라서 조산의 위험성이 증가되고 분만 후 수축 부전으로 인한 산후 출혈의 위험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산모의 빈혈
임신을 한 경우는 태아 태반의 발육과 함께 동반되는 철분의 수요 증가로 철결핍성 빈혈이 초래되기 쉬우며 특히 다태임신에서는 그 경향이 두드러져서 약 70%가 빈혈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제는 보통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수과다증
임신중기에 급격한 양수의 증가는 꼭 그 원인을 찾는 노력을 해야하면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임신중독증
임신중독증은 다태임신에서 합병되는 경우가 많아서 약 40%에 이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거력에 본인 또는 가족에 고혈압이 있는 경우나 전번 임신에서 임신중독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임신초기부터 저염식을 하거나, 충분한 안정을 취하도록 하며 필요에 따라 예방적인 입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모체의 전신상태와 태아의 건강을 검사하는 비수축검사(NST), 생물리학적 검사(Biophysical profile), 그리고 초음파를 이용한 태아체중예측 및 제대동맥 및 중뇌동맥 도플러검사 등을 이용하여 최적의 분만 시기를 결정합니다.

  임신성 당뇨
우리 나라에서는 24%의 임신부들에게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합니다. 물론 쌍태 임신시 그 숫자는 더 늘어납니다. 당뇨병이란 혈중에 당 수치가 높아지는 증상입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해서 목이 마르고 소변을 많이 보며 물을 자꾸 마시게 됩니다. 태아는 태반을 통해서 모체로부터 영양소를 공급받기 때문에 임신부의 혈당 증가는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 초기의 혈당 증가는 선천성 기형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임신 중반기의 혈당 증가는 태아의 체형과 당 대사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에게 당뇨병이 있으면 양수 과다증이나 임신중독증, 자간증, 신우신염, 유산, 조산, 분만으로 인한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되기도 쉬우며 정상 임신부보다 혈압이 높아집니다.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거대아, 저혈당증, 저칼슘증, 고빌리루빈혈증, 적혈구 과다증, 신생아 호흡 곤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검사를 통해 알 수 있고 초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에 빠지지 말고, 평소에 과다한 당분 섭취나 과다한 체중 증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정맥류 & 낙상
쌍태 임신은 몸이 무겁기 때문에 정맥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정맥에 혈액이 뭉쳐 혹처럼 튀어나오는 것을 정맥류라고 합니다. 힘줄이 가늘고 길게 부풀어 오르거나 어느 한 곳이 혹처럼 불룩하게 뭉치게 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하반신을 압박해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생깁니다. 임산부 절반이 경험하는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걷지 말아야 하고 평소 다리를 높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정맥류가 생긴 경우 고탄력 스타킹을 신어 바깥쪽에서 압력을 가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면 통증이 줄고, 목욕할 때 다리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울러 몸이 무겁고 움직임이 둔해지므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겨울에 임신 후반기를 보낼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후기의 낙상은 조산의 한 원인이 됩니다.

 분만시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난산, 비정상태위, 제대 탈출, 제왕절개술의 증가 

태반 조기 박리
태반이 분만 전에 자궁벽에서 떨어지는 태반 조기 박리가 쌍태 임신 시 더 잘 나타납니다. 태반 조기 박리는 조산을 야기할 수도 있고, 임신 말기 또는 출산 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쌍둥이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태반 조기 박리를 예방하려면 임신 중 영양 섭취를 잘하고, 흡연이나 알코올 등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산후
수혈가능성의 증가, 산후 출혈 및 자궁 근 무력증

* 출처 : 제일병원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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