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Q.
다시 유산이 될까 걱정입니다.

잔병치례가 많고, 20대 초반에 신우신염이 걸린 이후로 몇 년간 계속 재발해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방광염이 두 달에 한 번꼴로 재발하네요. ㅠㅠ

 임신준비는 작년4월에 처음 시도를 해서 임신이 바로 됐었는데 6주 정도에 심장이 뛰지 않아 6월쯤 계류유산을 했습니다. 그 이후 4개월을 쉬다가 10월부터 준비하려고 했는데 준비기간에 몸이 계속 안 좋아 2월까지 계획을 못하다가 3월부터 배란일쯤 맞춰 준비를 계속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을 가보니 제가 다난성이라고 하시면서 배란이 잘 안 되는 케이스라고하시더군요. 의사선생님이 그럼 이번에 난포커지는 약과 주사를 같이 맞아보자고 해서 그렇게 병원을 왕래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한 번에 또 임신이 된 것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기뻤지만 유산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그렇게 5주쯤 병원을 들렀는데 아기집이 보인다고 2주후에 오라고 했는데 제가 걱정이 많아서 6주쯤 갔더니 아기가 안 보인다고 하시면서 이번에도 좀 안 좋은 것 같다는 청천병력 같은 소리를 듣고 집으로 왔네요.

정말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 다음날부터 피가 나더니 결국 자연유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두 번이나 유산이 된 터라 다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너무 두렵습니다. 다시 임신이 될 수 있겠죠?

 

A. 안녕하세요. 마더세이프입니다.

환자분처럼 두 번의 자연유산을 경험 하신 경우에, 일단은 습관성 유산은 아닌지에 관한 여러 검사가 필요할 듯합니다.

습관성 유산의 정의는 원래 3번 이상의 자연적인 원인 없는 유산을 경험하였을 때를 정의하지만, 35세 이상인 경우에는 연속적으로 2번 이상의 자연유산을 경험하였을 때에도 습관성 유산에 관한 검사를 시행하길 권합니다.

물론 다음 임신은 아무 문제없이 잘 진행될 수 있지만, 잦은 소파수술은 임신의 능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니 병원을 방문하셔서 임신을 준비하는 동안, 습관성 유산에 관한 검사를 시행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담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