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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5일 부산일신기독병원에서 마더세이프거점지역센터 모임을 하였다.

1차 모임은 지난 5월에 대전미즈여성병원에서 가졌었다. 이번 모임은 그 동안 사는게 바빠서 그런지 유난히 빨리 모이는 느낌이었다.

서울에서는 연구원 3분과 리즈파마의 이영석대표와 함께 하였었다. 오전 외래를 어렵게 마치고 1:30 KTX를 겨우 탔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45분 왠지 모임장소가 부산이라는 느낌 보다는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조금 먼 거리 이동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지하철과 달리 창 밖이 보여서 여행가는 느낌도 함께 였다.

부산에 도착할 즈음에 부산거점지역센터장이신 이소영선생님으로부터 어디정도 도착했는지? 이미 다른 거점지역에서 모두 와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창원에 이어 울산의 맘스여성병원이 추가 되어 기대되는 모임이었다.

발표는 서울거점지역센터의 박송미 연구원이 지난해 상담했던 분들을 추적하여 얼마나 임신을 유지했는 지와 어떤 경우에 임신중절을 했는지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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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되었던 380명중 95.3%는 임신을 유지하였고 18분이 임신중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분들 중에 이소트레티노인 같은 중요기형유발이 가장 많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임신중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증례들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부산지역센터장이신 이소영 선생님께서 dl임신부에서 Vit D결핍과 이때 Vit D를 보충해주어야 되는지 발표 하였고, 결론은 아직은 보충에 따른 효과에 대한 혈중 내 변화는 있지만 임상적 효과가 증명되지 않아서 아직은 사용해야 될지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센터장인 제가 한국인 임신부의 엽산 복용 어떻게 해야 되나?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내용은 엽산에 대한 기존의 우려로 하루 5mg이상의 고용량 복용시 나타날 수 있는 Vit B12결핍에 의한 악성빈혈(pernicious anemia)에 대한 masking effect에 따른 신경이상의 악화에 대한 우려 및 일부 암 발생의 증가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지만, 대부분 해소 된 가운데 우리나라 가임여성의 혈중 엽산의 용량을 고려할 때 400mcg복용시 약 23%정도, 1mg 복용시 40% 정도 그리고 5mg 복용시 약 70-80%의 신경관결손증 예방을 고려할 때 5mg이하에서 기존의 400mcg복용보다는 고용량을 복용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강의를 마쳤다.

그리고 저녁식사 장소에서 울산맘스여성병원에서 오신 조무성원장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앞으로 거점지역센터를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다.

식사 후에 7:50분 서울행 KTX를 향해 전철을 타고 뛰어서 겨우 1분 남겨놓고 탈 수 있었다. 다른 거점지역센터에서 오신 분들을 남겨두고 오게 되서 아쉬움이 많았고 미안 하였다.

그렇게 해서 2차 모임도 즐겁게 무사히 마치고 리즈파마의 이대표와 함께 사단법인 한국마더리스크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조금더 노력하면 우리나라 임산부들을 위해 조금더 효율적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2013. 10. 30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장 한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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