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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릴 때 교통 사고 후 간질 발작이 있다가 최근 발작이 줄어서 항경련 약을 중단했는데 임신하면 기형아를 낳을 수 있나요?


A: 일부 초기 연구들에서는 치료하지 않은 간질과 기형아 출산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간질과 기형 발생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항경련제는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용되는 항경련제의 숫자가 증가할수록 기형 발생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한 경우 이러한 기형들을 진단 할 수 있는 적절한 산전 검사가 필요합니다.


부모가 모두 간질이 있는 경우이거나 , 경련성 질환이 유전되었던 경우는 유전상담이 필요합니다. 만약 환자가 2년 동안 발작이 없었다면, 약물 치료의 중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수정 전에 적어도 6개월 동안 발작이 없었다면 약물중단이 고려됩니다.


한편 , 불가피하게 항경련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발작의 특별한 양상에 따라 최선의 약을 가장 낮은 용량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무뇌아나 척추이분증 같은 신경관결손증과 다른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서 매일 엽산 4mg을 임신 3개월전부터 최소 임신 12주까지는 복용하여야 한합니다.


임신 말기에는 임신부의 체중이 증가하고 , 약물 제거 능력이 증가하여 혈중 약물의 농도가 낮아져서 경련이 잘 조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혈중 약물의 수준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출산하기 4주전 부터는 비타민 K를 복용함으로써 신생아의 출혈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제공: 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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