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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축복받는 일 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 중에 입덧과 같은 것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임산부의 입덧과 구토에 관련한 이야기를 마더세이프에서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과음을 하거나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 구토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구토가 일시적으로 발생하지요. 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구토가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구토로 인하여 치아 건강이 훼손될 수 있기도 하다는 것이지요. 치아 건강의 훼손은 단순히 치아, 잇몸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부정적인 영향이 태아에게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은 엄마와 아이가 70~90% 정도 DNA 종류가 일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중의 치아 관리는 더욱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임신 중 입덧과 구토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치아 건강의 훼손을 우리는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구토는 산 성분이 강합니다. 문제는 산 성분이 강하긴 하다고 하여 이온 음료 등으로 중성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온 음료 중 상당수는 산 성분인 음료이며 산 + 산 성분이 치아를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토 후에는 보리차, 생수 등을 마시시는 것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그럼 이건 어떨까요? 구토를 하자마자 바로 양치를 한다면?

이 방법 역시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씀 드렸던 구토로 인한 산 성분이 치아의 부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식이 일어나려는 상황에서 칫솔의 솔은 치아의 마모를 더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간단하게 물론 헹군 다음에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그 이유는 침 속에는 치아를 칼슘과 인산 성분이 치아를 재광화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잦은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을까요?

먼저 권해 드리는 방법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구토 시 치아를 혀로 밀게 되는데 뒤쪽 앞니 안쪽이 심하게 마모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물과 같이 헹구어 주면 입안의 성분을 중성으로 중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불소가 함유된 양치액을 통해서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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