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Q. 쌍둥이 임신에서 제왕절개의 방향이 궁금합니다.
임신 9개월 쌍태임신 산모입니다. 대부분 제왕절개를 한다는데 수술할 경우 가로, 세로 방향을 알고 싶습니다. 보통 전문병원에서는 세로로 찢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일반 개인병원에서는 미용상 가로방향으로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것도 아기 위치나 상태 등을 고려해서 결정이 되는지 아니면 대부분이 어떤 방향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쌍둥이인 경우에는 아기가 정상보다 다소 작기 때문에 자연분만이 아기한테도 안 좋을 수 있다는데 어떤 게 좋은지 알고 싶어요.

A. 제왕절개는 산부인과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수술 시 약 90% 정도는 환자분의 미용을 고려하여 횡절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약 10%정도 에서는 태아의 위치, 태반의 위치 등의 이유로 전에 시행한 제왕절개술의 피부절개방향에 기인하여 종절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횡 절개와 종 절개를 비교한다면 양쪽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즉, 횡 절개는 수술 후 상처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적으며 의복에 의해 잘 드러나지 않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수술시야가 좁은 단점이 있습니다.

종 절개는 수술시야가 넓어 응급상황 시 대처가 용이 하므로 전치태반, 태아 위치의 이상(태아가 자궁 축에 직각으로 누운 경우) 등의 경우에 사용되는 시술방법입니다.

요즈음엔 보통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미용적인 면을 고려하여 횡 절개를 시행하며 쌍태아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쌍태아의 경우 질식분만이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태아의 위치(첫애가 발부터 나오고 둘째애가 머리부터 나오는 위치일 경우)에 따라 질식분만이 불가능 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쌍태아의 발육이 단태아 보다 느리고 분만 시 받게 되는 스트레스 및 질식분만 시 쌍태아만 가질 수 있는 위험(첫애가 나오고 자궁경부가 닫히거나 자궁수축이 없어지는 위험)등을 고려하여 일반적으로 제왕절개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개개 산모의 건강상태 및 태아의 상태를 고려하여야 하겠지요.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하시는 것이 안전한 분만에 가장 도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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