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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30세 주부는 아들이 2명이 있었고, 이들은 각각 2살, 5살 이었습니다. 이 주부는 평소에 건강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복통이 생겨 개인병원에 갔습니다. 이때 복통에 관해 진단을 위해 방사선 촬영을 하였으나, 의사도 임신에 대해서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환자 자신도 임신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때 단순한 위염으로 진단받고 집에 돌아온 후 6주 정도 지나서 임신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은 그 주부의 이야기입니다.

이때 나와 남편은 매우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리고 내 아들의 주치의인 소아과 의사에게 임신초기 복통으로
인해서 방사선 촬영이 태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관해 물었습니다. 소아과의사의 대답은 첫째는 내가 쉽게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번째는 임신초기에 방사선에 노출된 것의 위험성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임신중절을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임신중절에 대한 두려움에 떨면서 다시 둘째 아기를 분만해준 산부인과 의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또한 너무나
쉽게 임신중절에 관해서 동의를 하였습니다. 또 다른 의사들에게 전화 했을 때도 모두가 중절을 해야 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친구와 친척들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도 그들 모두가 빨리 임신중절을 하기 바라고 있었습니다.

결국 임신중절을 하기 로 했고 수술 예약을 해놓은 날은 다가오고 남편은 큰애가 물에 빠지는 악몽을 꾸기도 하고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때 갑자기 시카고 병원의 방사선과에 전화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브렌트 의사가 전화를 받고 월경일에
따른 임신 주수 그리고 어디에서 어떤 방사선 검사를 했는지에 관해서 묻고, 검사를 했던 병원에 전화를 걸어본 후 내가 노출되었던
방사선량은 2.3rad로 적은 양이며, 그의 자료와 다른 연구자들의 자료에 의하면 이정도의 방사선량은 자라나는 태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방사선 노출 당시의 나의 임신 시기는 수정 바로 전 또는 후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의사의 결론은 나의 태아의 기형발생률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주요
태아기형 발생률 3%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는 진정으로 원하는 아기였기 때문에 눈물과 함께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 아기는 8파운드(1파운드=450그램)으로 건강하게 탄생했었고, 현재 그의 이름은 “Jeanette”으로 21세이며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놀라운 미모 때문에 모델이 되라고 말합니다.

이 케이스를 기고한 사람은, 환자는 의사들이 임신초기 방사선 노출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당면했을 때 대부분의 의사들이 분석을 통한 적절한 정보를 주지 않고 동전 던지듯이 너무 쉽게 충고를 한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의학 잡지에 실린 이러한 내용은 우리의 자화상과 너무나 유사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제공: 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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