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임신 중절만이 최선의 선택인가요, 혹시는 불필요한 임신 중절을 하는 건 아닐까요?
임신 초기에 약물에 노출되는 경우 임신부에 따라서 반응은 엇갈립니다.
어떤 임신부는 장염이나 위장장애 등의 이유로 항생제나 신경안정제인 다이아제팜 같은 약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임신을 잘 유지합니다. 한편, 어떤 임신부는 임신 중에 약을 먹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불안해하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잠을 자다가 가위 눌리는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는 결국 임신중절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일부 임신부들은 약물 노출에 의해서 단 1%만 기형이 발생할 수 있어도 아기를 낳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아마도 이는 우리 사회의 의료보장제도나 선천성 기형아 출산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도 연관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기형아를 낳은 경우, 의료 보험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거의 모든 의료비와 부대 비용을 가족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며, 또한, 우리사회가 기형아 출산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적 장애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사회는 장애가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간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고, 취업하기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어떤 뚜렷한 원인 없이도 선천성 기형아가 발생하는 기본 위험률은 1-3%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소한 위험에도 아기를 낳지 않겠다는 분들은 애초에 임신을 하지 말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자료제공: 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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