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당뇨와 같이 만성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엄마가 임신했을 때 태아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임신 중 산모는 어떻게 일상 관리를 해야 할까요? 여기서 당뇨병이 있는 산모와 태아의 기형에 대한 다소 전문적일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당뇨병을 가진 엄마가 임신을 했을 때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확률은 6~9%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이야기하는 당뇨병에 대한 자료와 결과는 임신성당뇨(임신 중 일시적을 발생하는 당뇨)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선천성 기형은 주산기(주산기: 29주부터 생후 1주일까지의 기간)에 신생아가 사망하는 단일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약 5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임신 14주 전에 혈중 당화혈색소(HbA1c 아래에 설명 추가)가 증가하면 선천성기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임신 초기 혈중의 당화혈색소가 높은 경우 자연유산이 더욱 많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엄마가 당뇨병이 있을 때 태아에게 생기는 선천성 기형의 종류는 당뇨병이 없는 정상 엄마에게 태어나는 아기에게도 생길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 발생 빈도에 차이가 난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한 데이터에 의하면 당뇨병 엄마의 태아에서 심장 및 대혈관 기형이 4.5배, 신경관 결손증이 11.5배, 양측 신 무형성증 111배( 5.8명/1,000)로 특징적으로 많이 생긴다고 보고했습니다.

임신 중 당뇨에 대한 임상적인 관리
1. 당뇨 환자의 경우에 임신전의 적절한 관리 여부는 태아의 선천성 기형을 발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임신이 되기 전 철저하게 혈당관리를 하여야 하며 이들에게 엽산(folate)을 투여하면 신경관 결손증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임신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경구용 혈당저하 약 선천성기형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임신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때부터 또는 가능한 3개월 전부터 인슐린으로 대치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임신 중에는 혈중 당 정도에 따라서 운동,식사, 그리고 인슐린을 사용하시면 되겠으며, 수유 중에도 역시 인슐린으로 당 조절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 당화 혈색소는 매달 1회씩 하는 것이 좋으며, 알파태아단백은 임신중기에 1회 검사하고, 임신 20주경 태아기형을 검사하기 위해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2. 당화혈색소(HbA1c)
이 물질은 혈액에 존재하는 혈색소 A (Hemoglobin A)에 글루코오스(당)가 결합된 것으로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에 흔히 이용됩니다. 혈액 중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혈중 글루코오스의 농도가 높을수록, 적혈구가 글루코오스와 오랫동안 접촉할 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검사 전 6 ~ 8주 동안의 혈당 조절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유용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당뇨 환자의 인슐린의 양을 조절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혈액 중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임신 기간이 진행될 수록 감소하는데 이 것은 임산부의 체액이 점점 증가하면서 적혈구가 평균적으로 젊어지기 때문입니다.

3.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당뇨병을 가진 엄마의 태아에서 신경관 결손증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엄마의 혈액에서 알파태아단백으로 검사했을 때 개방성 신경관 결손증을 발견하는 율은 80-90%입니다.

4. 초음파
당뇨병이 있는 임산부에서 임신중기 정밀초음파는 대혈관기형, 신경관결손증, 그리고 신 무형성증 진단에 중요합니다. <자료제공: 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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