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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완모 직수 적응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30일 된 남아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2.74kg로 태어나 현재 3.8kg이 나갑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 젖을 안 물렸고 조리원 생활하면서 2주 동안 혼합 수유했어요.
집에 와서 양쪽 겨우 모아 유축해 놓은 젖이 아기가 충분히 먹고 푹
잘 수 있는 양입니다.(130ML)
직수를 하려고 하는데 적응시키기가 굉장히 어렵고 문제도 많습니다.

질문 드릴게요.

젖을 물리면 편해서 그런지 5~10분 물다가 그냥 잠들어버립니다.
(여러 방법으로 잠들지 않게 하려해도 소용없어요.ㅠ.)
직접 물리면 반대쪽 사출이 심해서 번갈아 물린 다해도
아기가 양껏 먹는 양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젖이 많지 않거든요. 그럼 양껏 먹지 못하고 잠든 거라 금방 깨서 젖 달라고 보챕니다.
양껏 먹으면 3~4시간 자던데 젖을 물리면 길어봤자 한 시간 잡니다.
변도 젖을 직접 물리면 확실히 조금보고 횟수도 한두 번 적게 보는 것 같습니다.
자주 물리니 젖이 오히려 안차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유축해 놓은 걸 먹이자니 유두혼동이 와서 그런지
지금은 젖병젖꼭지도 엄마 젖꼭지도 한번 물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빨다 가도 금방 뱉어버리고요. 발버둥 치면서 세 네 번 빨고 울고…….ㅠ
젖을 젖병으로도 엄마젖으로도 편안히 다 못 먹습니다.

젖도 많지 않은데 계속해서 물리니 빈 상태의 공갈젖만 빨다 보니
우유가 안 나와 짜증이 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몸살 날 지경이지만 포기 안하고 아기를 위해서 꼭 직수 완모하고 싶습니다.
제 상황에서 직수, 완모 적응시키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마더세이프입니다.

소변을 하루 6~8번, 대변을 하루 2번 이상 본다면 모유양이 적은 것이 아닙니다.
자주 젖을 물리고 젖이 얼마나 비워지느냐에 따라 젖양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기가 계속 먹는 한 젖양은 줄지 않고, 가능하면 짜는 횟수를 늘리시고 유축하실
때 조금 더 오래 짜보세요.

그리고 사출이 많지 않은  쪽 젖을 2번 먹이시고
사출이 심한 쪽은 약간 짜낸 후 먹이시면서 사출반사가 지난 후에 젖을 물려 보세요.
사출 심한 쪽의 젖양이 조절되는 것을 보면서 수유 횟수를 조절하시고
엄마가 누워서 먹이거나, 등 뒤로 많이 기댄 자세로 먹이거나,
약간 짜낸 후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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