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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의 전치태반

 

Question 

현재 임신16주인 임산부입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태반이 태아의 밑에 자리하고 있다는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 상태로 임신말기 까지 가서 출산을 한다면 자연분만은 안되고 제왕절개로만 출산이 가능하다는 진찰을 받았습니다.

 태반과 태아의 위치가 정상적으로 되기 위한 치료 방법은 혹시 없는지요? 그리고 앞으로 태아 스스로 정상 위치를 잡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태반이 밑에 있다 함은 전치 태반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치 태반은 크게 완전 전치 태반과 부분 전치태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분 전치 태반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질식 분만이 가능하나 완전 전치 태반인 경우에는 분만 시 태아의 이동 통로를 태반이 차단하고 있음으로 해서 질식분만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제왕절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태반 박리 후 자궁의 수축이 좋지 않아 많은 출혈로 인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또 응급으로 자궁적출술을 시행 할 가능성도 무척 높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수에서의 초음파 소견으로는 어느 정도 태반이 밑에 있는 소견이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말기 초음파 즉 임신 34-36주사이에 정확히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임신 초기의 이러한 소견은 임신 말기에 부분전치태반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좋아질 수 있으므로 추후 관찰이 중요하리라 판단되어 집니다. 그리고 현재 주수에서의 태아의 위치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태아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수의 양이 많은 시기이므로 수 없이 태아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임신 말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또 임신 마지막 달이 되면 주치의가 매주 내진을 함으로써 그 변화유무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태반의 위치는 임신 말기에 다시 초음파를 시행하여 확인하여야 하며 만일 완전 전치 태반으로 확인이 되면 제왕절개술이 불가피하다고 하겠습니다. 위의 사항은 환자분을 정확히 진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적인 답변을 드리는 것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담당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제일병원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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