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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지요? 

Question 

마지막 월경 첫날이 3/14일 입니다. 소변검사로 임신임이 확인되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으나 아직 일러 태아가 안보인다고 합니다. 2주후에 다시 오라고합니다. 그런데 3일전 심한 충격을 받아 한5분정도 경끼 비슷한것을 했는데 태아에 영향이 클까요? 그뒤 배가 살살 아픕니다.

Answer 

임신의 과정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마지막 생리후 대개 2-3주 뒤에 배란을 하고 그 당시 임신이 되었다면 마지막 생리일로 부터 약 한달 즉 다음 생리일에 소변으로 임신 반응검사에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신 수정 이후 몇 일 뒤 부터 태아(태반)에서 분비하는 B-HCG 홀몬이 산모의 혈액 및 소변내에서 검출 될 정도로 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아직 아기집이나 아기가 만들어 지기 전입니다. 이때 소변 검사로는 양성/음성 만을 가릴 수 있지만 산모의 혈액내의 정확한 B-HCG 값을 측정하면 대개 임신 된지 얼마 정도 되는 지 대강 알 수가 있습니다.

초음파를 시행하여 아기 집이 보이기 시작하려면 적어도 임신 주수로 한달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기집, 난황 등이 보이기 시작하고 아기의 형태나 심박동을 알려면 질식 초음파로 적어도 임신 주수 5.5주내지는 6주가 되어야 합니다. 그 뒤 7-8주는 되어야 약 1센티 이상의 태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너무 이른 시기에 초음파 등을 시행하여 임신 반응에는 양성이 나왔으나 아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월경주기를 기록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실제 배란일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진료 받으신대로 2주일 정도 기다리신 후 다시 초음파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산모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육체적 피로가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는 보고는 많습니다.

이미 겪으신 일은 잊어버리시고 충분한 휴식이 산모와 태아를 위해서도 좋을것 같군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태아가 저 체중아가 된다든지, 태아의 감성지수를 낮춘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길지 않으므로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제일병원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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