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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는 분유수유

 

아빠가 직접 분유를 먹이면 아기와의 친밀도가 높아진다 

아기에게는 모유수유가 가장 바람직하지만, 엄마나 아기가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을 때는 분유를 먹일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는 아빠도 수유를 거들어줄 수 있다.

분유를 먹이는 일은 아기와 눈을 맞추고 살을 맞대는 등 스킨십을 나눌 수 있어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다. 엄마의 역할로만 여기던 수유의 역할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퇴근 후나 주말에는 아빠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면 소재 옷을 입고 손을 깨끗이 씻는다 

아기를 안고 분유를 먹일 때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면 소재 옷으로 갈아입는다. 면역력이 약한 시기이므로 분유를 준비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

 

분유 타는 법을 익혀둔다 

분유량은 분유와 물을 합친 양을 말한다. 우유병에 먹일 양의 절반 정도 물을 부은 후 계량한 분유를 넣고 나머지 용량의 물을 넣어 눈금을 맞춘다. 물은 팔팔 끓인 후 70정도로 식힌 물을 사용한다. 분유를 섞을 때는 우유병을 위아래로 흔들지 말고 양 손바닥 사이에 끼우고 굴리듯이 섞으면 거품이 덜 생긴다.

 

우유병 닦기다 먹은 우유병은 곧바로 물로 헹구고 우유병 전용 세정제와 세척솔을 이용해 분유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는다. 이때 솔에 세정제를 묻혀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우유병에 넣고 세척한다.
우유병 꼭지 닦기우유병 꼭지 전용솔에 세정제를 묻혀 안팎으로 구석구석 꼼꼼히 닦는다.
뜨거운 물로 헹구기 세정제가 남아있지 않게 뜨거운 물로 우유병과 우유병 꼭지를 헹군다.

소독하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우유병이 푹 잠기도록 넣어 2~3분 더 끓여 꺼낸다. 우유병 꼭지는 30초를 넘기지 않는다. 우유병 꼭지를 너무 오래 삶으면 모양이 변형되고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물기 없도록 건조하기 우유병 전용 집게로 건져내 물기를 탈탈 털어 공기 중에 건조시킨다. 이때 집게로 우유병 안을 집으면 흠집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건조한 젖병은 조립해 보관하기. 완전 건조한 우유병은 조립해서 뚜껑을 닫아 보관한다.

 

우유병 물리는 법을 제대로 익혀둔다

우유병 꼭지는 끝 부분만 물리지 말고 넓은 부분까지 물 수 있도록 입안에 충분히 넣어주고, 분유가 우유병 꼭지 안에 가득 차도록 각도를 기울인다. 그래야 아기가 우유병 속의 공기를 삼키지 않는다. 분유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이려다 보면 불필요한 공기까지 마시게 된다. 우유병 꼭지 끝 부분에 분유가 조금 남았을 때 수유를 멈춘다.

 

아빠 품에 안고 먹인다

마치 엄마가 젖을 물리듯이 아기를 품 안에 깊숙이 안고 분유를 먹인다. 아기와 눈을 맞추고 아빠의 심장 소리와 체온을 아기에게 전달할 수 있다. 소파에 앉아 등 뒤에 쿠션을 대고 똑바로 앉은 자세가 좋다.

반드시 트림을 시킨다

분유를 먹는 아기는 모유를 먹는 아기보다 수유 중에 공기를 더 많이 삼키게 되므로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한다. 트림을 제대로 시키지 않으면 위에 공기가 차서 아기가 불편함을 느껴 보채고, 때로는 구토를 한다. 너무 급하게 먹을 때는 잠깐 우유병을 빼고 트림을 시킨 후 다시 먹인다.

우유병, 우유병 꼭지 소독을 돕는다

분유를 먹으면 하루에 5~10개가량 우유병과 우유병 꼭지를 세척해야 한다. 돌 이전 아기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소독을 매번 해야 한다. 퇴근 후 우유병과 우유병 꼭지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일만이라도 남편이 도와주자.

분유 먹이기

생수를 끓여 식힌 물을 준비한다.
끓인 물의 온도가 70가 되면 우유병에 먹일 양의 1/2이나 1/3 정도 붓는다.
계량한 분유를 넣고 잘 섞는다.

물을 원하는 눈금만큼 더 붓는다.
손등에 몇 방울 떨어뜨려 온도를 확인한다.
수유 시간은 10~20분 정도가 적당하다.

품에 안고 눈을 맞추며 먹이는 것이 좋다.
반드시 트림을 시킨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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