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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의 징후

 

출혈

출혈은 유산을 알리는 대표적인 징후.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적은 양으로 시작해 점차 많아진다. 출혈량이 많을수록, 색이 선홍색일수록, 출혈 시간이 길수록 위험하다. 생리예정일에 피가 비치는 경우는 정상적인 착상혈일 가능성도 있으나 유산이나 자궁외임신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는다.

 

복통

복통은 유산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고, 통증이 심할수록 유산 가능성이 크다. 통증 정도는 임신 개월 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임신 초기에는 아랫배 가운데가 아프고, 개월 수가 늘수록 자궁이 커져 통증 부위가 넓어진다. 또 허리 통증과 골반 압박감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유산이 된 경우 질출혈과 함께 자궁 수축이 시작돼 산통과 유사한 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유산의 형태

 

절박유산 

임신 20주 전에 혈성 분비물이나 질 출혈이 나타나는 유산을 말한다. 임신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유산과 구별된다. 대개 증상은 출혈을 보이다 복통이 뒤따르며, 통증은 복부 앞면이나 허리, 명치 부근에서 느껴진다. 절박 유산이 의심되면 우선 질초음파 검사로 태아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한. 검사 후 수일이 지났어도 자궁 크기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들면 태아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출혈이 심하거나 감염으로 인해 엄마의 건강이 우려될 경우 소파수술로 유산으로 인한 합병증을 방지해야 한다.

 

계류유산

계류유산은 사망한 태아가 자궁 안에 그대로 있는 상태를 말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엄마가 유산 사실을 모르고 지내기 쉽다. 사망한 태아가 태반과 함께 자궁 안에 계속 남아 있는데도 출혈이나 통증 등 징후가 없는 것이 특징. 초음파로는 확인이 가능해 정기검진 시 유산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가피유산

자궁 입구가 열리고 양막이 파열되어 유산을 방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불가피유산의 증상은 선명한 피가 나오면서 진통을 하는 것처럼 복통이 지속되는데, 증상 정도는 개인 차이가 있다.

 

완전유산

자궁 안에 있던 태아와 태반조직이 전부 자궁 밖으로 배출된 상태를 말한다. 유산이 진행될 때는 출혈량이 많고 복통이 있지만, 유산 후에는 자궁이 수축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출혈도 줄어든다.

 

불완전유산

태아와 태반이 대부분 배출됐지만, 일부 조직이 자궁 안에 남아 출혈을 일으키는 상태를 불완전유산이라 한다. 불완전유산의 가능성이 있다면 완전유산을 했더라도 병원에서 확실한 진료를 받아 자궁 상태를 확인한다.

 

유산 후 몸조리 방법 

임신 계획은 유산 후 최소 3개월 이후로 잡는다.
산후 몸조리는 산후조리와 동일하게 한다.

우울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감정을 잘 추스른다.
샤워는 상관 없으나 탕 목욕은 출혈이 완전히 멎은 후 한다. 

회복될 때까지 격한 운동이나 장거리 여행은 피한다.
음식은 고단백 저열량으로 먹고, 철분이 함유된 음식을 챙겨 먹는다.
부부관계는 적어도 15일 이후에 가진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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