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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궁금증조산기, 양수와 소변의 구별, 질염, 난산

 

Q. 임신 35주인데 병원에서 조산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증상일 때 조산기가 있다고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조산기가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실제로 자궁 수축이 오지 않아야 하는 주수에 자궁 수축이 있거나, 자궁경부의 길이가 짧아져 임신 주수를 다 채우지 못할 위험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전에 조산을 했던 임신부라면 다시 조산할 가능성이 높고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에도 위험이 높습니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에서 초음파나 자궁 수축 검사 등을 통해 조산의 신호를 빨리 체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조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엄마들에 따라서는 양수와 소변이 구별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양수는 소변과 달리 뭔가 터지는 느낌이 나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이 나옵니다. 간혹 속옷이 살짝 젖는 정도로 적은 양의 양수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질 분비물인지 양수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Q. 임신 초기부터 36주인 현재까지 질염으로 연고 처방을 받아 치료해왔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치료해온 터라 태아에게 영향이 없을지 걱정됩니다. 

질염은 경우가 따라 조기 양막 파수나 유산, 조산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질염에 사용하는 항생제는 태아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임신 40주로 아기가 하루빨리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배 안에서 잘 놀면서 나올 기미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보통 분만 예정일은 임신 주수로 40주가 되는 날이지만 자연 임신은 40주에서 일주일 정도 더 지난 후라고 규정짓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만 예정일이 지난 이후에는 태아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는 위급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당 3~4회 정도 규칙적으로 태동을 잘 하는지 체크하고, 주치의와 상의한 후 유도 분만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친정엄마가 아이 셋을 모두 난산으로 낳았습니다. 딸인 저도 난산으로 낳게 될까요? 

친정엄마의 분만 패턴이 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분만 패턴은 태아의 몸무게, 위치, 산모의 나이, 골반 상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친정엄마가 난산했다고 해서 딸도 꼭 난산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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