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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내과학회 제66차 추계학술대회를 다녀와서 

지난 1024일 서울의 서대문구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마더세이프와 관련하여 임산부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에 대하여 총 45분간 Lecture형태로 발표하였습니다. 

강의시간 30분전에 도착을 부탁 받아 미리 와서 이전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요즘 핫 한” 3D 프린트의 임상적 적용에 관하여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이후 1:30분부터 강의여서인지 아니면 아직 내과의사들 입장에서는 조금 빨라서 인지 강의실이 군데군데 비어있었기에 다음 강의인 나의 강의도 들을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하고 살짝 걱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동시에 3곳의 강의실에서 다른 주제로 동시에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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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기우를 뒤로하고 강의 중간에 보니 자리가 다 차고도 뒤쪽에 상당수는 서서 강의를 듣고 있었습니다. 강의의 핵심내용은 내과선생님들이 가임기여성들에게 처방할 때 임신을 고려하고 필요하면 안전한 약물로 처방하라는 내용과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에서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모두 진지하게 들었고, 강의가 끝난 후 몇 분의 선생님과 좌장께서 질의와 도움이 되는 코멘트를 해주셨습니다. 질의는 경구용 스테로이드와 관련된 내용으로 human의 역학연구에서 언청이, 성장장애와 관련성이 있어서 임신 중 가능하면 장기적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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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레드니솔론의 경우 류마티스관절염 시 경구용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하여 질의와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편 다른 내과선생님의 코멘트는 프레드니솔론과 메틸프레드니솔론이 태반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좌장께서도 임신 중 갑상선기능항진증 때 임신 1기에는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티로이드(propylthiouracil)를 사용하고 임신 2기에는 안티로이드가 가지고 있는 간 독성 때문에 메티마졸(임신 1기에 복용 시 태아의 두피손상 가능)로 바꿔서 처방하는 미국학회의 가이드라인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질문과 코멘트를 들으면서 상세한 부분은 실제 환자를 직접 보고 처방하시는 선생님들로부터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5.10.28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한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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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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