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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부부관계

 

일반적으로 건강한 임신부는 임신 초기와 말기를 포함해 전 기간 동안 부부관계가 태아에게 해를 주지 않는다. 태아에게 좋지 않을까 봐 부부관계를 피하면 임신 중 부부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유산기가 있거나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임신 중 부부관계에서 꼭 알아야 할 점 

1. 유두를 자극하면 안 된다

유두를 자극하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자궁 수축을 일으킬 수 있다. 조산이나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부라면 유두를 자극하는 애무 행위는 삼간다. 

2. 전희를 충분히 즐긴다

임신을 하면 질과 자궁점막이 충혈되어 상처를 입기 쉽다. 부부관계 시 전희 시간을 충분히 가져 질 상태를 촉촉하게 만들면 상처가 나지 않으며 삽입이 잘 된다. 단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남편이 질에 손가락을 넣는 애무 행위는 절대 금물.

 3. 격렬한 성행위는 피한다

과도하고 격렬한 성행위는 임신 기간만큼은 가급적 삼간다. 배를 압박하거나 임신부의 움직임이 많은 체위는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 너무 깊게 삽입하는 것도 자궁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4.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정액 속에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들어 있다. 임신부의 몸에 들어가면 자궁 수축을 일으킬 수 있으니 부부관계 시 콘돔을 사용한다. 또 정액 자체가 강한 산성이어서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는데, 콘돔을 사용하면 정액으로부터 자궁을 보호할 수 있다. 

5. 오르가슴을 느껴도 된다

임신 중 오르가슴을 느껴도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오르가슴이 태아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보고도 있다. 느껴지려는 오르가슴을 무조건 참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더 좋지 않으니, 안전하게 부부관계를 하며 오르가슴을 느껴도 무방하다. 

6. 관계 전후 깨끗이 씻는다

임신을 하면 질 점막이 민감해지기 때문에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기 쉽다. 특히 남성의 성기가 청결하지 않을 경우 부부 관계가 세균 감염의 통로가 된다. 따라서 부부관계 전후에는 임신부, 남편 모두 외음부를 깨끗이 씻도록 유의한다.

 

쌍둥이 임신부의 부부관계

최근 난임 부부가 늘면서 시험관 시술이나 인공수정 시술의 영향으로 쌍둥이 임신이 늘고 있다. 쌍둥이 임신의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일반 임신에 비해 높기 때문에 부부관계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태반이 불안정해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 초기와 조산의 위험이 높은 임신 8개월부터는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외의 기간에는 의사의 진단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일반 임신부들처럼 부부관계를 해도 괜찮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임신수유 중 약물복용, 계획임신 상담실 http://goo.gl/UKQd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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