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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관리 

임신 기간에 커진 가슴은 출산 이후에도 모유수유를 위해 계속 유지된다. 하지만 수유하면서 가슴 근육이나 피부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탄력을 잃게 되고, 젖을 끊을 때쯤엔 결국 가슴이 처지게 된다. 출산 후에도 가슴이 처지지 않고 탄력 있게 유지하고 싶다면? 

출산 후 산모의 가슴 모양에는 변화가 생긴다. 모유수유할 때는 젖이 차올라 가슴이 커지고 부풀어 오르지만, 젖을 끊으면 부풀었던 유방 조직이 위축되는 과정에서 가슴이 처지고 탄력을 잃는다. 살이 쪘던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없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모유수유 횟수가 많을수록 처지는 증상이 심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기간부터 몸에 맞는 브래지어를 챙겨 입고, 마사지나 운동을 꾸준히 해 가슴 모양을 예쁘고 탄력있게 잡아주어야 한다.

 

임부용 브래지어를 입는다

출산 후 아기에게 수시로 젖을 먹이기 때문에 귀찮아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산모들이 있다.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가슴을 누르고 압박하는 느낌이 불편하다는 산모들도 있다. 하지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젖이 불어 커진 가슴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가슴이 처진 상태로 유지된다. 가슴이 나오는 임신 중기 이후부터는 수유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한다. 브래지어는 가슴에 공간이 남지 않고, 몸에 꼭 맞는 사이즈를 입는다.

 

젖은 자연스럽게 말린다

짧은 시일에 급격히 젖을 끊으면 유방 조직이 심하게 위축돼 가슴이 처지고 탄력을 잃기 쉽다. 모유를 끊을 계획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끊을 것인지 계획을 세워 서서히 수유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젖을 끊을 때는 수분 섭취를 줄이고, 가슴에 차가운 물수건이나 양배추 잎을 댄 후 압박붕대로 가슴을 동여 맨다. 젖 말리는 약을 복용하면 젖을 쉽고 빠르게 끊을 수 있지만, 단시간에 급격하게 끊으면 가슴 크기가 임신 전보다 작아질 가능성이 있다.

 

단유 전후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젖을 끊기로 했다면 단유 전후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젖을 빨리 마르게 하려고 무조건 굶거나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슴에도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단유 후에 도 적당한 크기의 예쁜 가슴을 유지할 수 있다. 단백질은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어주는 영양소로, 달걀노른자, 우유, 두유, 생선의 불포화 지방산 등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한다.

 

등을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한다

수유할 때 등을 구부리면 유방을 지탱하는 가슴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가슴이 더욱 처지게 된다. 앉아서 수유할 때는 어깨와 가슴을 펴고 등과 엉덩이가 90°가 되도록 유지하며, 수유 쿠션 위에 아이를 눕히고 수유한다. 서 있거나 걸을 때는 어깨와 가슴을 약간 뒤로 젖히고 엉덩이를 밖으로 내미는 자세가 좋다. 

가슴 마사지를 한다

가슴 모양을 바로잡기 위해 하루에 1~2회 정도 가슴 마사지를 한다. 가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고, 꼬집고 튕겨주는 등 총 6단계의 가슴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가슴이 처지지 않고 탄력 있게 유지된다.

 사우나를 자제한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오랫동안 땀을 빼면 가슴이 처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38이상의 고온으로 샤워하거나 탕 속에 있는 것도 가슴을 처지게 하는 요인이니 주의할 것.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임신수유중 약물복용, 계획임신 상담실 http://goo.gl/UKQd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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