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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생기는 트러블 -1

 출산 후 자궁과 질이 임신 전으로 돌아가는 시기에는 후진통, 부종, 변비, 요실금 등 각종 트러블이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해 방치하면 큰일. 출산 후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어야 회복 과정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1. 후진통

훗배앓이라고도 한다. 자궁은 임신으로 원래 크기의 1,000배 정도 커지는데, 출산 후 자궁이 회복하기 위해 수축하는 과정에서 오는 통증을 말한다. 심한 생리통과 유사하며, 후진통이 자주 일어나면 자궁 회복이 빠르다는 의미. 출산 직후부터 시작해 3~4일 정도 지속되다 점차 사라진다.

모유수유하는 산모는 후진통을 더 심하게 느끼는데, 이는 수유 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자궁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은 후진통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대 처 법

따뜻한 물수건을 배에 올려놓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통증이 심할 때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진통제를 복용한다.

 

2. 오로

분만 후 배출되는 질 분비물로, 자궁 안에 고여 있던 혈액과 자궁벽에서 탈락된 점막과 세포, 양막 찌꺼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만 3~4주 정도까지 나오는 경우가 흔하고, 불쾌한 냄새를 동반하기도 한다.

 대 처 법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패드를 자주 갈아준다.
좌욕으로 외음부를 청결히 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양의 오로가 계속되면 원인에 따라 자궁수축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3. 회음통

자연분만 시 아기가 쉽게 나오고, 회음부의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 회음부를 절개하고 봉합한다. 분만 후 봉합한 회음 부위에서 붓고 아픈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를 회음통이라 한다. 일주일 이상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진다면 봉합 부위에 염증과 같은 문제의 가능성이 있으니 진찰받는다.

 대 처 법

앉을 때 회음부 방석을 사용하면 통증이 덜 하다.
하루 두 번 정도 따뜻한 물로 좌욕한다.
배변 후 회음부로 세균이 들어가지 않게 질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다.

 

4. 산욕열

분만 시 태아가 빠져나오면서 자궁벽이나 질, 외음부에 상처가 생긴다. 상처에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열이 오르게 되는데, 이를 산욕열이라 한다. 분만 후 10일 이내에 38~39이상의 고열이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산욕열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우면 이틀 정도 앓다 괜찮아진다. 고열이 지속될 때는 병원 진찰을 받는다. 

대 처 법

좌욕으로 외음부를 깨끗이 관리한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소독제로 외음부를 소독한다.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한다.
고열로 땀이 많이 나니 수분 섭취에 신경 쓴다.

 

5. 태반 잔류

일반적으로 태반은 분만 후 약 10분 안에 자궁 밖으로 빠져나온다. 일부는 자궁 안에 남아서 자궁벽에 붙어 있기도 하는데, 이를 태반 잔류라고 한다. 분만 후 10일 정도 지났는데도 출혈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많아진다면 태반 잔류를 의심한다. 

대 처 법

출혈이 심한 경우 자궁수축제나 지혈제를 사용해 출혈량을 줄인다.
간혹 자궁의 내막을 기구로 긁어내는 수술인 자궁 소파술을 통해 남아 있는 태반을 꺼내기도 한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임신수유중 약물복용, 계획임신 상담실 http://goo.gl/UKQ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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