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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변의 유형

 

1. 노란 변

황금변은 가장 건강한 변이자 엄마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변이다. 음식물은 식도, 위를 지나 십이지장에 이르면 간에서 분비된 담즙과 섞여 녹색을 띠게 되고 이것이 다시 소장, 대장을 거치면서 색깔이 옅어져 노란색으로 변한다.

 2. 녹변

장에서 변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뀌는 것이 정상이지만, 담즙 양이 많아지거나 담즙이 장속에 오래 머무르면 그대로 배출되어 녹색변을 보게 된다. 녹변을 보더라도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검은 변

짙은 쑥색변이 아니라 자장면 같은 검은색 변을 본다면 위나 십이지장과 같은 상부 소화기관에 출혈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땐 반드시 기저귀를 가지고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4. 붉은 변

피와 함께 코 같은 것이 섞여 나오고 변을 보는 횟수도 증가하고 물기가 많아지며 열을 동반하면 세균성 장염일 확률이 크다. 장에서 심한 출혈이 생겼을 때는 항문으로 많은 양의 피가 나오고 피의 색깔이 검게 변하기도 한다. 토마토케첩같이 약간 끈적끈적하고 붉게 물든 피똥을 누면 장중첩증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아기가 1~2분 자지러지게 울다가 10분 정도 조용하고 또 1~2분 심하게 울기를 반복한다. 세균성 장염, 장출혈, 장중첩증이 의심될 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5. 코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변

변에 코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것을 곱똥, 점액성 변이라고 한다. 주로 설사할 때 끈적끈적한 코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장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점액 변을 본다고 해서 무조건 위급한 상황은 아니다. 점액이 섞여 나오더라도 변의 횟수가 많지 않고 아기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으면 좀 더 지켜봐도 된다.

 6. 흰색이나 노란색 알갱이가 섞인 변

아기의 변에 순두부처럼 흰 몽우리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개 모유나 분유 속 지방이 뭉쳐서 나오는 것이다. 다른 이상이 없고 잘 먹고 잘 논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7. 물기가 많은 변

모유를 먹는 아기의 변은 분유를 먹는 아기의 변보다 묽게 마련이다. 하루에 3~4번 이상 변을 보기도 한다. 물기가 많아서 기저귀를 푹 적시기도 하고 거품이 이는 경우도 흔하다. 초보 엄마들 중 아기의 변이 이렇게 나오면 설사가 아닐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대개는 정상이다.

 8. 토끼 똥 같은 변

토끼 똥처럼 딱딱하고 작은 똥을 본다면 변비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딱딱한 변이 굵어지면 항문이 찢어지기도 한다. 대개 먹는 양이 부족하거나 먹는 음식에 섬유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물을 더 많이 먹인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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