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7947744


상황별 올바른 훈육법
 

1. 엄마에게 야단맞고 울 때 

엄마가 아기를 야단칠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아기를 두둔하고 엄마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아빠도 옆에서 거들어 함께 야단친다면 아기는 자기편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서러워할 수 있다. 

엄마가 야단칠 때 일단은 지켜보고 나중에 아기를 따로 불러 엄마에게 야단맞아서 속상하겠구나마음을 읽어주고 어떻게 하면 우리 딸 기분이 좋아질까? 

아빠랑 산책 다녀올까?” 하고 얘기를 건네보자. 아기의 기분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나면 엄마가 왜 야단을 쳤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2. 고집 피우고 떼쓸 때 

아빠가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는 때가 바로 아기가 고집 피우고 울며 떼쓸 때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아기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아빠는 그 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을 것이다. 

우선 아기가 원하는 것이 정말 안 되는지 생각해보고 허용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범위를 정한 다음 허용해주자. 도저히 허용할 수 없는 일이라면 아기에게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안 되는 이유를 짧고 분명하게 전달한다. 

계속 울면 너 혼자 두고 가버릴거야식의 과격하고 극단적인 표현은 금물. “집에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또 사는 건 안돼. 대신 아빠랑 물고기 구경하러 갈까?”처럼 아기가 좋아할 만한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아빠를 거부하고 엄마만 찾을 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아기일수록 엄마만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이럴 때 애가 나한테 오지 않으니 어쩔 수 없어라며 포기하지 말고 아기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빠는 우리 아들과 더 친해지고 싶은데 아빠가 한 번만 안아봐도 될까?”라고 말하며 아기에게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을 한다. 그렇다고 아빠한테 오면 아이스크림 사줄게식의 유혹의 말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4. “싫어”, “안 해라는 말을 달고 살 때

돌이 지나면 아기는 자기중심이 되어 싫어를 반복한다. 순하던 아기가 갑자기 욕심쟁이가 된 것도, 이유 없는 반항을 하는 것도 아니다. 아기가 자아를 형성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시기에는 부모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다. 부모가 명령하는 어투를 많이 사용한다면 아기도 싫어”, “안 해라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된다. 특히 아빠들은 규범을 강조하는 경향이 많아 규칙이나 약속을 어겼을 때 더 엄격해진다. 아기에게 부정적인 표현, 금지의 표현을 많이 쓰기보다 “~해볼까?”, “~해보자”, “~하면 어떨까?” 등 권유의 표현을 쓰도록 노력하자.
 

5. 화를 내고 짜증낼 때 

아기는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화를 내고 짜증 낸다.
욕구 불만이 계속 쌓이다 보면 장난감을 부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공격적인 표현도 한다. 아기에게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 

먼저 아기가 화가 났음을 인정해주고 왜 화가 났을까? 뭐가 우리 아들을 화나게 한 거니?” 하고 물어본 다음 힘들면 아빠가 도와줄게. 언제든지 이야기해라고 말하자. 실제로 아기가 도움을 요청해올 때 귀찮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말고 아빠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
 

6. 동생과 다툴 때 

동생과 다툴 때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은 네가 형이니까 양보해라는 말이다. 형이어서 늘 양보해야 한다면 아이는 너무 억울하다. 막무가내인 동생 때문에 피해보는 큰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줄 필요가 있다. 

네가 먼저 갖고 놀고 있었는데 동생이 방해해서 화가 났겠구나라고 말하며 아이에게 다가가고 하지만 동생을 밀어버린 건 나쁜 행동이야. 다음엔 말로 설명하자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자.

 큰 아이가 보는 앞에서 막무가내인 동생에게도 따끔하게 주의를 주자. 아빠가 공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임신수유중 약물복용, 계획임신 상담실 http://mothersafe.or.kr

9346323287

상담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