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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 1개월

자궁 내에는 태낭이라고 하는 태아를 감싸는 주머니가 있는데,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모습은 볼 수 없고 태낭만 확인할 수 있다.
태낭이 자궁 내벽에 잘 착상했는지를 확인한다. 자궁내막은 점점 부드럽고 두꺼워져 두께가 10㎜ 이상 된다.

 

2. 임신 2개월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신체 기관들도 불규칙하게 움직인다.
눈이나 귀의 시신경, 청신경, 뇌가 급속하게 발달하고, 심장, 간장, 신장, 위 등의 기관 분화도 시작된다.
초음파를 통해 태낭에 태아가 안전하게 들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임신 6~7주에는 태아 심장박동 소리도 들을 수 있다.

3. 임신 3개월

태아의 손가락, 발가락이 나타나는 시기. 초음파로 태아의 배부분에 길쭉하게 연결된 탯줄도 볼 수 있다.
임신 8주 정도에는 태아의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측정하고 그 수치로 임신 주수와 분만 예정일을 확인한다.

4. 임신 4개월

사람다운 모습을 갖추는 시기다. 눈은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되고, 입은 벌리거나 다물 수 있다.
태아의 옆모습, 머리와 배, 다리 등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어느 정도 사람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태아의 크기는 10~15㎝ 정도. 이 시기까지만 초음파 화면에 태아의 전신을 담을 수 있다.

 

5. 임신 5개월

태아의 생식기가 외부로 드러나기 시작해 아들인지, 딸인지 구별이 가능하다.
태아가 손가락을 빠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데 이는 엄마 젖을 빨기 위한 연습 과정이다.
또한 태아의 심장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6. 임신 6개월

태아의 두개골, 척추, 갈비뼈, 팔다리뼈를 모두 구분할 수 있다. 관절이 발달하고 눈썹이나 속눈썹, 손톱도 자란다.
이 시기에는 정밀 초음파로 태아 심장을 포함해 태아의 기형 유무를 판별한다.

 

7. 임신 7개월

태아의 우심방과 우심실, 좌심방과 좌심실 등 심장 부분이 선명하게 보이고, 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복벽을 통해
청진기로 심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태아의 팔다리 길이와 머리둘레를 재서 평균치에 맞게 자랐는지 살피고 머리나 심장으로 흐르는
혈류의 세기를 보고 성장이 제대로 되었는지도 체크한다.

 

8. 임신 8개월

양수의 양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시기로 태아도 많이 자란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는다.
남아는 복부에 있던 고환이 제 위치를 잡아서 내려가는 시기로 태아 고환 수종이 있는 경우 이 시기에 초음파 사진으로 발견할 수 있다.

 

9. 임신 9개월

피부도 살색을 띠고, 지방이 쌓이면서 피부 주름도 점차 펴진다. 폐 기능도 거의 완성된다.
태아가 많이 자라서 초음파로 전체 모습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손가락, 발가락 등 신체 부분별로 초음파 사진을 찍어 확인한다.

 

10. 임신 10개월

태아는 자궁에 꽉 찰 만큼 자라서 등을 둥글게 구부리고, 손발은 앞으로 모은 모습이다.
초음파를 통해 심장, 담낭, 방광 및 소화기관이나 장기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를 살핀다.
또 태반의 위치와 탯줄이 태아에게 감겨 있지 않은지를 체크하고, 양수의 양이 적당한지, 분만 시기나 조산의 위험이 없는지도 체크한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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