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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분만의 빈도가 증가한다.

2010년 제일병원 출산 통계를 보면 고령산모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31.8%이고, 35세 미만인 산모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24%로 고령산모의 경우 일반 산모에 비해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다. 태아가 산도를 쉽게 잘 통과하려면 질이나 자궁구가 부드러워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가 많아 자연분만이 어려운 것.
하지만 고령임신부라 해도 평소 자연분만에 좋은 운동과 식이요법,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출산 시에 의사가 유도하는대로 잘 따라 한다면 충분히 자연분만할 수 있으므로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염색체 이상이 될 확률이 높다.

기형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난자의 염색체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20대 임신부보다 고령임신부에게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3배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임신 기간 중 융모막 융모 검사 혹은 양수 검사를 통해 염색체 이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자.

체중이 더 늘어난다.

고령임신부는 일반 임신부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낮기 때문에 체중이 더 많이 느는 경우가 많다.
체중이 과도하게 늘면 임신성 당뇨병은 물론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체중이 10㎏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임신 기간 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귀찮더라도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고, 생선과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산후 회복이 느리다.

산후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조리 기간을 8주 정도 잡는 것이 적당하다.
산욕기 기간에는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영양 보충으로 산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더불어 산후 검진을 철저히 받는 것도 중요하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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