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과 탯줄, 태반은 태아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신 기간 내내 자궁과 탯줄, 태반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

1. 자궁
자궁은 여성의 건강과 직결된 장기 중 하나로, 선천적인 자궁기형은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정란이 착상하고 태반이 부착되어 태아가 생기고, 성장하는 동안 머무르는 장소. 자궁은 골반 안쪽에 위치하며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다. 위로는 양쪽 난관, 아래로는 질이 연결되어 있다.

2. 태반과 탯줄
태반은 태아를 감싸고 있는 장막의 일부가 자궁 내벽에 붙으면서 형성된다. 수정 후 약 5주째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13주경 완성되며, 처음에는 지름이 0.1㎜ 정도밖에 안 되지만, 10개월 후에는 태반 지름이 15~20㎝, 두께 약 2㎝, 무게 약 500g정도로 커진다. 태반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한다. 태아를 유해물질로부터 지켜주고, 임신에 필요한 호르몬을 직접 생산하고 분비하는 역할도 한다.
태반은 태아와 탯줄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궁 앞, 뒤 등 자궁내 어느 곳에나 위치할 수 있다.
탯줄은 태반에서 태아의 배꼽으로 연결되어 물질 교환의 통로 역할을 한다. 임신 초기 태아는 자궁 내벽에 밀착되어 있다가 태반의 생성으로 떨어져 나오면서 탯줄로 연결되는 구조가 된다. 성숙된 태아의 탯줄은 지름이 약 1㎝, 길이는 약 50㎝ 정도. 표면은 매끈한 막으로 덮여 있고, 2개의 동맥과 1개의 정맥으로 이루어진다.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육아대백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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