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기

1. 밤중 수유를 줄여간다.
낮에 3~4시간 간격으로 충분한 양의 젖을 먹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밤중 수유가 줄어든다. 아기가 6시간 정도 깨지 않고 잔다면 굳이 깨워서 먹이지 않아도 된다. 아기의 성장을 위해서 밤중 수유는 생후 4개월에서 늦어도 생후 8개월까지는 끊기를 권장하므로 이때부터 밤중 수유량을 차츰 줄여간다. 여전히 밤에 자주 깨서 젖을 찾는다면 자기 직전 충분히 젖을 먹이고, 밤중에 젖을 찾을 때는 보리차를 넣은 우유병을 물린다. 분유를 먹이는 경우엔 분유의 농도를 서서히 묽게 하고 양을 줄이도록 한다.

2. 침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턱받이를 해준다.
침의 양은 많아지는데 잘 삼키지 못하고 입은 늘 벌어져 있어 침을 많이 흘리게 된다. 침 때문에 입가가 늘 축축하게 젖어 있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제 수건으로 자주 닦아준다. 침은 바로바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턱받이나 가제 수건을 가슴에 대주면 옷이 젖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침을 많이 흘려 입가와 볼이 거칠어졌다면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3. 기본적인 생활 리듬을 만들어준다.
낮과 밤을 구별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수면 리듬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밤에는 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하고 시끄럽지 않게 해서 잠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밤낮이 바뀐 아기라면 낮에 아기와 함께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틀어놓는 등 활발하게 시간을 보내고 밤애는 집 안의 모든 불을 다 끄고 온 가족이 잠자리에 드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수면 리듬을 잡아본다. 하루아침에 잡히는 것이 아니므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시도한다.

4. 모빌을 달아준다
생후 2~3개월은 눈 움직임이 눈에 띄게 발달하는 시기. 눈앞에 물체를 갖다 대면 눈을 깜빡거리며 물체를 눈으로 쫓는다. 처음에는 흑백 모빌을 달아주고, 색을 구별할 수 있는 백일 무렵이 되면 알록달록 컬러 모빌로 바꿔준다. 모빌의 위치는 아기 배꼽에서 30㎝ 정도 떨어진 높이가 적당하다.

건강

1. 피부 관리에 신경 쓴다.
생후 2개월이 지나면서 땀구멍이 발달해 땀을 흘리기 시작한다. 이 시기부터 땀띠나 기저귀 발진, 습진 등의 피부염이 잘 생기므로 피부 청결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2. 분비물이 많아 코가 잘 막힌다.
콧구멍이 작은데다 분비물이 많아 코가 막히기 쉽다. 아기는 젖을 먹으면서 코로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코가 막히면 젖을 잘 먹을 수 없고 잠도 잘 자지 못한다. 코가 막혀 힘들어할 때는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키면 나아진다.

3. 소아마비와 DTP 1차 접종을 한다.
생후 2개월이 된 아기는 DTaP(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뇌수막염, 페구균, 소아마비 1차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4. 태열이 생기는 시기
아기의 양 볼이 빨갛고 거칠어지는 증상인 태열은 출생 후 3개월 전후로 나타난다.  임신 중 다양한 요인으로 태내에 축적된 열이 출생 후 아기의 피부를 통해 배출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수시로 보습제를 얇게 펴 발라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보통 생후 1~3개월에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피부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돌 이후까지 지속되면 아토피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태열을 비롯한 아기들의 피부 증상은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덧나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피부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대백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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