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에 흡연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궁금하여 전화 문의 하신 분들이 종종 있다.

임신부의 흡연뿐만 아니라 아빠의 흡연도 태아의 행동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고, 임신중 엄마의 흡연은 태아의 기형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많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의하면 가임기 여성의 흡연률이 7%이상이며 임신 수유부의 흡연률도 2%이상인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보고에 의하면 임신부의 흡연률이 10%이상으로 보고하는 경우도 있어서 건강한 임신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 간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임신과 흡연

1. 가임기 여성(19-49세)의 흡연율

2. 임신/수유부의 흡연율

 

최근 한연구(Homo. 2016)의 발표에 의하면 임신 중 흡연이 아이의 다리 길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어서 정리해 본다.

임신 중 양친의 흡연이 아이의 다리 길이를 짧게 하는가? (Parental smoking during pregnancy shortens offspring’s legs)

임신 중에 가장 심각한 해로운 환경 요인 중 하나는 태아의 담배연기 노출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임신 중 엄마, 아빠 및 양친의 흡연이 7~10세 아이의 상대적 다리 길이(relative leg length)에 영향을 미치는 가이다. 이 연구에 포함된 대상은 2001-2002년에 태어난 978 명의 출생 아동(348 명의 소년 및 630 명의 소녀)으로 7~10세 나이인 아이들이 포함되었다. 아동의 출생 체중에 관한 정보는 여성의 건강 기록에서 얻어졌다. 임신 중 엄마와 아빠의 흡연 습관 및 어머니의 교육 수준에 관한 정보는 설문을 통해 얻었다. 아이의 상대적 다리 길이와 양친의 흡연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혼란변수가 되는 연령, 성별, 출생 체중, 어머니의 교육 등이 통제되었다.

임신 중 흡연 습관의 모델을 엄마의 흡연, 아빠의 흡연 및 양친의 흡연, 3 가지로 하여 분석을 하였다. 결과는 단지 양친 모두의 흡연만이 아이의 상대 다리 길이에 유의미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마도 담배 연기에 포함 된 일산화탄소에 의한 태아의 저산소증이 태아의 장골의 성장을 둔화 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 논문의 연구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2017. 4. 9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상담원 김은주RN/한정열MD,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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