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기

1. 하루에 두 번 이유식을 먹인다.
혀로 으깨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굳기로 중기 이유식을 시작한다.  두부, 감자, 국수 등을 부드럽게 삶아 한입 크기로 잘라주면 좋다. 하루에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5~6시쯤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적당하며 매일 같은 시간에 이유식을 주어 규칙적인 식습관을 길러준다. 이유식을 먹인 후에는 바로 수유를 한다. 그래야 한 번에 먹는 양도 늘리고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격을 둘 수 있다. 이유식 양이 늘어 한 끼로 충분한 양을 먹게 되면 수유는 간식 시간에 한다.

2. 놀이 상대가 되어준다.
혼자 노는 것보다 엄마 아빠가 함께 놀아주면 더 좋아한다. 장난감을 가지고 엄마가 계속 이야기를 하며 놀아주거나 아빠가 온몸을 움직이는 놀이로 아기를 즐겁게 해주면 좋다. 아기는 엄마 아빠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첫 사회성을 익히게 된다. 놀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아기일수록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기로 자란다.

3. 컵으로 물 먹는 연습을 시킨다.
물이나 과즙을 먹일 때는 우유병 대신 컵에 담아 먹인다. 아직 아기가 잡고 먹기에는 많이 서툴기 때문에 엄마가 컵을 잡고 아기의 입에 조금씩 흘려 넣어준다. 아기가 컵을 자꾸 잡으려고 하면 양손으로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도록 양손잡이가 있는 컵에 담아준다.

 

건강

1. 유아용 칫솔을 사용한다
치아가 난 후에는 작고 부드러운 유아용 칫솔에 물을 묻혀 닦아준다. 이를 닦을 때는 치아의 앞면과 뒤쪽까지 꼼꼼히 닦는다. 아직 치약을 뱉을 수 없으므로 불소가 포함된 치약은 사용하지 않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무불소 치약을 이용해도 되지만, 돌 이전에는 물로만 닦아도 충분하다.

2. 비만에 주의한다
소아 비만은 만 1~2세 이전에 시작된다. 잦은 수유와 고열량 이유식은 소아 비만의 시작이 될 수 있다. 특히 아기가 보챌 때 마다 분유를 먹인 경우 아기는 갈등이 생길 때마다 음식을 찾게 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돌 이전 아기가 젖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팔다리에 너무 살이 쪄서 움직임이 둔하거나 월령에 비해 운동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면 이때부터라도 체중 관리를 해줘야 한다.

<유아 비만 체크하는 카우프 지수>
생후 6~12개월 아기의 비만 정도는 카우프 지수로 판단한다. 카우프 지수가 14.5 미만이라면 허약 체질, 16~18은 보통, 20이 넘으면 비만으로 본다. 하지만 이는 평균치로 카우프 지수가 20이 넘는다 하더라도 돌 전후로 젖살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카우프 지수는 체중(㎏)÷신장(m)2으로 계산한다.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대백과 중에서(비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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