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기

1. 균형 잡힌 식단을 짠다.
이유식 후기에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영양을 모두 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의 대부분을 이유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잘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을 따져야 한다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하루 동안 아기가 먹는 음식에 밥, 고기, 생선, 채소, 과일이 골고루 들어가게 준비하면 된다.

2. 위험한 행동은 바로 꾸짖는다.
아기가 집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사고를 치는 시기. 위험한 행동은 곧바로 제지해야 한다. 뜨거운 내용물이 담긴 그릇이나 날카로운 칼을 만지려고 할 때,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만지려 할 때 “안 돼”, “뜨거워”, “위험해” 등 상황에 맞는 지시어로 행동을 제지한다. 어느 정도 상황에 맞는 말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엄한 말투로 혼을 내 위험한 행동을 예방한다.

3. 물을 충분히 먹인다.
이유식이 거의 완성되는 단계에 이르면 수유는 하루에 두세 번 밖에 하지 않으므로 따로 물을 많이 마시게 한다. 식사할 때뿐만 아니라 놀거나 외출했을 때도 수시로 물을 먹여야 한다. 아기는 목이 마르다는 의사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물을 빨대컵에 담아 아기가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주는 것이 좋다.

건강

1. 팔꿈치 탈골에 주의한다.
이 시기 아기들은 팔꿈치 관절이 쉽게 빠진다. 아기 팔을 갑자기 잡아당기거나 넘어지는 과정에 팔이 비틀리면서 팔꿈치가 탈골되는 경우가 많다. 아기를 들어 올릴 때는 팔을 잡아당기지 말고 겨드랑이에 손을 끼워 들어 올리고, 아기가 떼쓰며 버둥댈 때 팔을 억지로 잡아당기지 않는 등 평소 아기 팔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다리 건강에 신경 쓴다.
한창 물건을 잡고 서는 시기에는 다리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게된다. 엄마 눈으로 보기에 아기의 다리가 안짱다리처럼 휘어졌다고 해도 아직 걱정하기에는 이르다. 어린아기들은 두 살까지 는 다리가 휘어 보이기 때문. 엄마는 아기의 휘어진 다리보다는 걷는 자세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는 등 걷는 자세가 지나치게 이상하다고 여겨지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걸음마 신발 고르기>

첫 걸음마 신발은 예쁜 것보다는 편안하고 안전한 것을 골라야 한다. 밑창이 두껍지 않고 가벼운 신발을 고른다. 밑바닥은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홈이 많이 파진 것이 좋다. 신발을 구부려보았을 때 유연성 있게 구부려지는 것을 골라야 아기의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끈을 묶는 신발보다는 벨크로 테이프로 된 신발이 신고 벗기 편하다. 보행기 신발은 밑창이 없기 때문에 바깥에서 걸음마 할 때 신기엔 적당하지 않다. 사이즈는 신발을 신겨 뒤꿈치를 바짝 붙인 다음 앞쪽을 눌러보아 5㎜ 정도 여유 있는 것이 알맞다.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대백과 중에서 (비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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