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기

1.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간다.
이젠 이유식을 끝내고 어른 식사와 비슷한 형태의 식사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 지금껏 별 문제없이 이유식을 잘 진행해왔다면 하루 세끼 식사를 하고 오전 오후에 한 번씩 간식을 먹는다.
만약 하루에 젖을 4~5번씩 먹는다면 이유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수유를 줄이고 식사량을 늘려야 점차 젖을 떼기 쉬워지고 식사를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가 가능해진다.

2. 이 닦는 습관을 들인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치아우식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다양한 식품과 간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이 닦는 습관을 들인다. 아직 불소가 든 치약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삼켜도 안전한 무불소 치약을 사용하거나 물을 묻혀 치아의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3. 우유병 떼기를 시도한다.
분유수유를 완전히 끊으라는 것이 아니라 우유병을 떼는 연습을 하라는 것. 우유병을 오래 물면 치아우식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치아 모양도 변형될 수 있다. 물이나 음료를 먹일 때는 물론 분유도 컵으로 먹여본다.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돌을 전후로 분유를 최대한 적게 먹인다. 돌 이후엔 생우유를 먹이면서 차츰 분유를 끊는다.

4. 평생 한 번뿐인 돌잔치로 축하한다.
돌은 아기가 태어나 1년 동안 건강하게 자란 것을 기념하는 날 이다. 전통 돌상에는 떡, 국수, 쌀, 과일 등을 기본으로 올리는데, 아기의 건강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분위기 좋은 돌 잔치 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돌잔치를 치르려면 5~6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건강

1. 설사를 하지 않는지 체크한다.
이유식이 거의 완성되는 단계에 이르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먹는 시기이므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먹었거나 요리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 설사가 경미한 정도라면 일단 의심되는 음식을 주지 말고 아기의 상태를 지켜본다. 설사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도록 하고 보리차나 끓여서 식힌 물을 많이 먹인다.

2. 걸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걸음이 서툴러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산책을 할 때도 되도록 바닥이 편평하고 장애물이 없는 곳을 골라 걷게 한다. 엄마를 쫓아가다가 넘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 걸을 때는 보조를 맞춰서 걷는다.

<걷기를 거부하는 아기>
성격상 조심스러운 아기는 인지 발달은 정상이나 모든 동작이 신중하고 조심스러워 기기 동작이 빠르지 않으며 스스로 자신 있게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걷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아기가 걷는 시기의 정상 범위는 생후 8~16개월이다. 다른 영역 발달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단지 걷기만 늦는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16개월까지 기다려본다. 억지로 걷는 연습을 시킬 필요
는 없다.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대백과사전 중에서 (비타북스)

상담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