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여성들의 취업이 늘어나고, 골드미스라고 불리는 고학력 전문직 비율이 증가하면서 고령임신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첫 출산의 평균 연령이 2012년에 이미 30세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30대 여성의 출산은 20대의 여성의 출산보다 위험이 많지만, 아이를 위한 건강 수칙을 지키면 더욱 안전하고 축복받을 수 있는 출산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고령임신은 35세 이상 여성의 임신을 얘기합니다. 고령임신부들은 고혈압 등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혈관질환은 고혈압을 비롯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급성심근경색 등을 말하는데요, 20대 임신부보다 2~4배까지 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증세가 심할 경우 신장이나 태반에서 혈관 수축이 이뤄져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자궁으로 흐르는 혈액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자궁의 혈액량이 감소하면 태반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태아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이 부족하게 되어,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체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혈압에 따른 다른 질병의 확률 역시 높아 집니다. 따라서 고령임신부라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 조절과 혈압체크는 필수적입니다.

특히 필수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혈관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혈압이 올라가게 되므로, 균형잡힌 식단은 고령임신부들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출처 : 입덧 완화 가이드북, 행복한 입덧(한정열, 이건호 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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