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임신의 경우 태반조기박리나 전치태반 등이 임신 초기에서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간 의 출혈은 그냥 쉬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는 임신부도 더러있는데, 출산이 다가올수록 출혈이 있는지 수시로 살펴보고, 만약 약간의 출혈이라도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태반조기박리란 출산 전에 태반이 자궁벽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말하고,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경부(자궁의 입구)에 근접해 있거나 덮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이 상태는 모두 조산의 원인이 되거나 출산 전후에 과도한 출혈을 유발해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한 결과를 몰고 올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20대에서 흔하긴 하지만, 자궁외임신도 마찬가지로 출혈이 위험신호입니다. 따라서 임신부는 작은 출혈이라도 쉽게 넘기지 말고 일단 병원을 찾아 태아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출처 : 입덧 완화 가이드북, 행복한 입덧(한정열, 이건호 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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