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임신부의 날 서울특별시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가 MOU를 맺었다.
금년 초에 서울대학교보라매병원에 있는 본 장애인 보건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 임신부 강의를 마친 후 몇 차례 교류가 있었고,  양 기관의 상호 컨텐츠가 더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여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MOU를 맺게 되었다.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는 보건복지부의 마더세이프(위기임신)전문상담센터를 2010년부터 운영해 와서 임신부 및 모유수유부 그리고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임신남녀를 위한 질병치료를 위한 약물, 알코올, 흡연 등의 위험성 등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매년 콜센터(1588-7309)를 통해 1만건 이상의 임신부 및 모유수유부 그리고 임신준비 남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번 장애인센터에서 강의는 2분의 청각장애 임신부가 청중의 전부였다. 적은 수의 임신부 청중이었고 물론 수화를 하는 통역이 있었지만 강의가 끝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느낀 부분은 이분들의 관심도 비장애임신부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 뱃속의 아기의 건강이 주관심사였고, 다만 혹시 자기처럼 장애를 가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더 많았다. 하지만, 연구들에 의하면 장애를 가진 여성들의 95%가 정상아를 출산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이런 수치는 비장애임신부 출산에서와 마찬가지이다. 이유는 누구나 기본적 기형발생위험률이 5%정도 되기 때문이다.

이번 MOU를 통해서 2020년에는 지역장애보건센터와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각 장애임신부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가 포함된 소책자를 만들기로 하고, 정세희 지역장애보건센터장님 및 일행들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에 있는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콜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MOU를 마치게 되었다.

2019.10.10.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 한정열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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