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생식발생독성연구회를 마치고

지난 12월 20일 오후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생식발생독성연구회 하반기 미팅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 고려대학교 홍순철 교수님과 연구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DUR팀장,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바이오툭스텍연구원 그리고 충북대학교 및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님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회의 원년멤버이신 안전성평가연구소 전소장이신 정문구 명예회장님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한순영 원장님이 참석하셔서 레트로 분위기 및 더욱 학문적 분위기가 고양된 느낌이었다.

주제 발표는 :

  1. 임상 I : 임산부 사용 안전제품 인증평가 :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 곽호석 수석연구원
  1. 임상 II. 이소트레티노인 노출 태아의 기형발생률 –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한정열 전문의
  1. 전임상 : 줄기세포기반의 대체 독성시험법 개발 : 가천의과대학교 홍인선 교수

본 연구회의 특징이 임상과 전임상이 모이는 다학제적 joint meeting이어서 궁금한 것은 끝까지 묻고 토론하는 자리여서 매우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곽연구원이 발표했던 주제는 임산부사용 안전제품 인증이라는 주제여서 더욱 관련 전문가들과 특히 한순영 원장님께서 이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래 몸담고 오셨던 터라 실제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그리고 이소트레티노인은 국내외적으로 임신부에게 가장 기형유발성이 높은 약물로 캐나다 등에서는 임신 중 노출시 80%이상이 임신중절을 선택하는 약물로 과거의 30%의 기형발생률과 비교해서 2000년 이후 연구에서는 과거보다 적은 용량 사용관계 등으로 기형발생위험률이 9%정도로 메타분석결과 나타났음을 발표하였다.

또한, 전임상발표인 줄기세포기반의 대체 독성시험법 개발에 관한 발표에서는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독성시험법이 아직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경우 독성물질의 Dose-rsponse가 드라마틱하게 그려짐을 보여주었고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

이제 2020년에는 생식독성연구회 회장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홍순철교수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유욱준 박사에게 넘어가게 된다. 더욱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기대해 본다.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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